#플랫폼
머스크, 본인 소유 AI기업에 ‘X’ 매각…데이터 학습 강화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각)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엑스에이아이가 330억달러(약 48조5천억원)에 엑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전액 주식 양도로 이뤄졌다. 머스크는 엑스의 기업 가치 평가액 450억달러 가운데 부채 120억달러를 차감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미국 아이티(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두 회사의 합병에 대해 “리소스(자원)를 공유하는 두 회사 간 장벽을 없애고, 엑스의 실적 개선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머스크의 압박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합병 뒤 기존 엑스의 경영진이 엑스에이아이에 어떻게 통합될지, 규제당국의 조사 여부 등에 대해선 현재까지 명확히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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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팀홀튼, 국내 가맹사업 본격화…4월부터 예비 점주 모집
팀홀튼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가맹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국내에 공식 런칭한 팀홀튼은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16개 매장을 직영 체제로 운영 중이며 오는 4월에 신규 매장 2곳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으로 국내 사업이 순항 중이다.
팀홀튼 가맹 사업의 강점은 전 세계 6000개 이상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프랜차이즈라는 점에 있다. 체계적인 가이드라인과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북미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한국은 중국·인도·태국·싱가포르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 일곱 번째로 진출한 국가로 아시아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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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첫 시작은 대전”…세븐일레븐, 차세대 콘셉트 ‘뉴웨이브’ 가맹 1호점 오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9일 대전시 둔산동에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대전둔산점’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1호점인 서울시 강동구 소재 ‘뉴웨이브오리진점’에 이어 첫 가맹점 적용 사례이며, 국토의 중심인 대전에 위치해 본격적인 뉴웨이브 지역 거점화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뉴웨이브는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상징하는2025 중점 추진 전략 콘텐츠다. 뉴웨이브 모델의 표본인 뉴웨이브오리진점은 실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약 4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상권별 이용객을 고려한 MD 구성, 행사 및 상품 배치를 통해 정확한 타겟층 공략을 달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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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배민이 뽑은 외식업 트렌드는 ‘저속 노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저속노화’ 등 올해의 식품·외식업계의 화두를 엿볼 수 있는 ‘2025 외식업트렌드 Vol.1’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 외식업트렌드’는 배민과 국내 외식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트렌드 키워드를 선보이는 콘텐츠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분석과 가게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저속노화’ 열풍은 빼놓을 수 없는 외식업 트렌드다. 노화를 늦추고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저속노화 트렌드는 외식업 마케팅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음식점 1만6천곳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속노화의 핵심 식재료인 ‘현미’를 포함한 메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도시락 부문에서 저속노화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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