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AI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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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플랫폼

‘읽지 않은 메시지’도 AI가 요약한다…카카오톡 ‘AI 요약’ 도입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최근 인공지능(AI) 요약 기능을 적용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는 카카오톡 25.9.1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카카오의 AI 서비스인 카나나가 읽지 않은 메시지를 요약해주는 기능을 정식 탑재했다. 카나나의 요약 대상은 안 읽은 메시지가 5개 이상 쌓여있고 24시간 이내 수신 메시지가 있는 채팅방 1개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오는 28일 카카오톡에 챗GPT 적용을 예고했다. 카카오톡 상단 챗GPT를 누르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오픈AI GPT-5 모델을 이용할 수 있고, 카카오톡 대화 도중 말풍선을 눌러 챗GPT에 질문도 가능하다. 선물하기, 예약하기, 카카오맵, 멜론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도 챗GPT를 활용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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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블프·광군제’ 대목 온다…업계는 “역직구족 공략”

유통 업계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와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등 각국의 대형 쇼핑 이벤트가 열리는 다음 달 해외 소비자 잡기에 나선다. 글로벌몰을 운영하는 유통기업들은 ‘역직구족(해외에서 국내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을 겨냥해 선호 상품을 강화하고, 대형 할인전을 기획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세계적으로 쇼핑 수요가 증가하는 다음 달 역직구 기획전을 펼쳐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에서 K-뷰티와 패션 등이 인기를 끌며 역직구 시장이 더 커진 만큼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이 매출 증가 폭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될 수 있다. 미국은 지난 8월 29일부터 800달러(115만원) 이하 소액 소포에 대한 면세를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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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컨퍼런스

김용태 더에스엠씨 대표 “AI 경험에 그치는 게 아닌 적응해 역량화 해야”

–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의 라움 아트센터에서 콘텐츠 전문 기업 더에스엠씨(TheSMC)가 개최한 ‘포스트 포럼 2025(Post Forum 2025)’가 열렸다.

– ‘Meet the Next: Content IP, Powered by AI / 내일의 내 일을 준비하는 방법’를 주제로 했다. 더에스엠씨 외에도 네이버 광고, X 등 여러 기업과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왜 우리가 AI와 콘텐츠를 고민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김 대표는 AI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기업(클라이언트)의 성과 증대’라는 이유를 지목했다. 사업 내·외적인 AX를 경험하고 지나가는 수준이 아닌, 적응하며 기업의 역량으로 만들 수 있을 때 AI라는 광고 시장의 큰 변화를 과업의 향상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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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AI에 흔들리는 판도…10년 만에 다시 ‘브라우저 전쟁’

– 10여년 간 구글 크롬의 독점 체제로 유지된 ‘웹브라우저’ 시장이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브라우저에 결합되는 인공지능(AI)의 파괴력에 따라 시장의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브라우저 시장에서 영향력이 적은 MS와 신규 주자인 오픈AI가 유의미한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AI와 브라우저 결합의 파괴력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 ‘AI 웹브라우저를 사용해보고 개종했다’는 기사에서 코멧을 최고의 웹브라우저로 꼽았다. “인용 기반 챗봇, 유능한 에이전트, 스마트 탭 관리가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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