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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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숏폼

숏폼 콘텐츠 여전한 인기…기업도 광고 효과 주목

영상 플랫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길이가 짧은 ‘숏폼’ 콘텐츠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는 기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숏폼 영상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숏폼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영상 플랫폼들은 크리에이터와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정책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틱톡은 지난해 6월 크리에이터와 광고 수익을 5:5로 배분하는 ‘틱톡 펄스’를 적용했다. 유튜브는 쇼츠 광고 수익 모델을 시험 중이며 2월1일부터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 수익의 45%가 분배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따라 숏폼 크리에이터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숏폼 콘텐츠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협찬 등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들도 숏폼 콘텐츠의 광고 효과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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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플랫폼

틱톡은 길게, 유튜브는 짧게…영상 플랫폼 경쟁 격화

영상 플랫폼 업계에서 유튜브와 틱톡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선두 업체인 유튜브가 주춤하는 사이 틱톡은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추격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튜브는 롱폼 콘텐츠, 틱톡은 숏폼 콘텐츠에 강점이 있었지만 서로 상대방의 영역을 서서히 침범하며 전면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의 지난해 3분기 광고 매출은 70억7100만달러(한화 약 8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72억500만 달러·약 8조9700억원) 대비 1.9% 감소했다. 반면 틱톡은 글로벌 경기 부진이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거뒀다. 통계 플랫폼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틱톡의 2022년 광고 매출은 전년도보다 약 세 배 성장한 98억9000만달러(한화 약 12조3300억원)을 기록했다. 틱톡이 광고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유튜브를 위협하자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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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밴드 앞지를까?…12월 설치자 약 28만차

12월 밴드 앱 설치자가 감소한 반면 인스타그램은 소폭 증가하면서 소셜미디어 분야의 선두 다툼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설치한 소셜미디어 앱을 조사했다. 12월 기준 소셜미디어 톱5는 ▲밴드(2,498만 대) ▲Instagram(2,185만 대) ▲Facebook(1,506만 대) ▲카카오스토리(1,428만 대) ▲네이버 카페(996만 대) 순이다.

11월에는 ▲밴드(2,511만 대) ▲Instagram(2,169만 대) ▲Facebook(1,518만 대) ▲카카오스토리(1,457만 대) ▲네이버 카페(991만 대)로 12월에도 순위를 유지했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밴드 -0.5% ▲Instagram 0.7% ▲Facebook -0.8% ▲카카오스토리 -2.0% ▲네이버 카페 0.5%로 인스타그램이 밴드와의 격차를 약 28만 대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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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네이버

네이버, 커머스·콘텐츠로 글로벌 공략…커뮤니티 서비스와 시너지 노려

– 네이버가 글로벌 사업전략의 핵심 무기로 기존 콘텐츠 플랫폼과 함께 커머스를 꺼내 들었다. 특히 전자 상거래(C2C)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네이버는 한국의 ‘크림’, 일본의 ‘빈티지시티’, 북미의 ‘포쉬마크’, 유럽의 왈라팝·베스티에르 콜렉티브 등 글로벌 C2C 사업 전선을 구축하게 됐다.

– 네이버는 C2C 플랫폼 인수를 통해 전 세계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머스 플랫폼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사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포쉬마크는 판매자가 직접 크리에이터가 돼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SNS와 커뮤니티의 기능을 골고루 갖춘 C2C 플랫폼이다.

– 네이버는 기존 서비스의 커머스·콘텐츠 플랫폼의 시너지를 노려 글로벌 시장의 무기가 될 신규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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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일본·대만에서도 ‘로켓배송’…해외로 눈 돌리는 e커머스

– 코로나19(COVID-19) 기간 빠르게 몸집을 키워왔던 e커머스 업체들은 이제 해외로 눈길을 돌린다. 점차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내수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 가장 적극적인 곳은 쿠팡이다. 2021년 6월부터 일찌감치 일본에 진출했다. 도쿄 시나가와구를 시작으로 도교 주요 지역에서 식료품·생필품을 30분 이내에 배송해 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 SSG닷컴도 지마켓글로벌과 함께 해외 역직구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 역직구 플랫폼으로 불리는 G마켓글로벌샵(영문샵·중문샵)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우수 셀러들의 패션 뷰티 상품을 팔았다.

– 역직구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마존·큐텐 등 해외 e커머스 역시 국내에 거점 사무소만 마련한 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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