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유통업계
캐릭터·아이돌부터 예술 작품까지… 유통업계, 대목 ‘빼빼로데이’ 공략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다양한 이벤트와 컬래버레이션에 나서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토퍼 길드’와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10인을 한국에 초대해 빼빼로데이 알리기에 나섰다. 롯데마트∙슈퍼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협업 빼빼로를 선보인다.
편의점 업계도 빼빼로데이 공략에 나선다. GS25는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자사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 빼빼로 5종을 출시한다. CU는 올해 빼빼로데이 행사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빼빼락(樂) 페스티벌’의 콘셉트로 정하고, ‘사랑, 우정, 응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들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뷰티브랜드 ‘어뮤즈’와 손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뷰티와 패션’을 입은 한정판 빼빼로 기획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 원문 보기
#배달업계
배달앱 상생협의체 수수료 합의, 10월 내 못 끝내…내달 재논의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놓고 9번째 논의를 이어갔지만 당초 약속했던 10월 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3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배달플랫폼 측에서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 등이, 입점업체 측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한국외식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 항목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 라이더 위치정보 공유 등 안건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생협의체 논의의 핵심인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와 관련해서는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원문 보기
커머스
#네이버
네이버, AI 추천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개시
–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쇼핑 추천 기능을 고도화한 새 서비스를 개시했다.
–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AiTEMS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초개인화된 추천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AI 추천 서비스에서는 선호할 만한 상품 추천이 중심이었다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는 이용자별 맞춤 혜택과 트렌드 정보까지 개인화된 결과로 추천하고 전시한다.
– 이때 추천 모델 데이터 처리 범위도 스토어별 상품 정보 외에 각종 프로모션 데이터와 라이브 콘텐츠 정보, 네이버 인기 쇼핑 트렌드 정보로 넓혀 이용자 취향 데이터와 실시간 연계 처리하도록 고도화했다.
👉 관련 기사 보기
#e커머스
티메프 사태 어느덧 3개월…여행업·소비자 보상 언제쯤
– 티몬·위메프발 미정산 사태가 벌어진 지 어느덧 3개월이 된 가운데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여행업계와 소비자들에게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 31일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주요 10개 사를 중심으로 파악한 6~7월 미정산액은 265억 원으로 추정된다. 중소여행사를 포함해 올해 연말 출발분까지 포함하면 피해액은 최대 1,0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티메프에사 여행상품을 결제했던 일반 소비자의 피해도 여전히 심각하다. 앞서, 페이사들을 중심으로 티메프 피해자들에 대한 환불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로 결제해 카드사와 PG사 등을 통해 환불 절차를 밟고 있는 여행 소비자들은 대다수가 아직 환불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 관련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