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메타
메타,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스마트폰 다음 디바이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안경처럼 쓰는 증강현실(AR) 기기를 공개했다. 메타는 25일(현지 시각)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트 2024’를 열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메타는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Orion)’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검은색의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안경처럼 쓰면서 문자 메시지는 물론, 화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
저커버그는 ‘오라이언’이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 안경 중 가장 큰 7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고,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크기와 무게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무게와 출시 시기, 가격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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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金배추 살 바에 포장김치 먹겠다”..품절 사태 빚나
폭염으로 인해 배추 가격 급등으로 ‘금추(金추)’가 되면서 완제품 상태의 포장김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와 대상 종가 김치에서 판매하는 포장 배추김치 매출은 지난달 작년 동기 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는 지난달 배추김치 매출이 작년보다 12% 증가했다. 대상 종가 김치는 지난달 전체 김치 매출이 1년 전보다 14% 늘어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포장김치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포장김치 수요가 몰리면서 대상과 CJ제일제당의 온라인몰에서는 하루 전인 25일 50개 넘는 포장김치 상품이 일시적으로 품절되기도 했다. 지역 대형 마트 등에서도 포장김치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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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
“5년 역직구 수수료 제로”…알리, 파격적인 ‘K셀러’ 러브콜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소상공인을 공략하기 위한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해외 국가에서 운영 중인 알리바바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플랫폼에서 국내 셀러들의 제품를 판매하는 이른바 ‘역직구’ 서비스의 수수료와 보증금을 받지 않는다.
–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케이베뉴’ 채널에 입점하는 국내 셀러들은 한국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알리익스프레스가 운영 중인 플랫폼의 글로벌 소비자 1억5,000만 명과 만날 수 있다고 알리익스프레스는 강조했다.
– 셀러들이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상품 등록 정보는 간단한 클릭 한 번으로 쉽게 등록할 수 있는데, 이는 케이베뉴의 국내 입점 방식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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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CJ 손잡은 G마켓, ‘로켓배송’ 도전장
–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6일부터 주문 상품의 도착일을 보장해 주는 서비스인 ‘스타배송’을 선보이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 두 플랫폼은 기존에도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을 운영했는데, ‘스타배송’은 익일배송 서비스에 더해 도착 보장까지 더해졌다.
– 도착 보장 운영에 따라 ‘스타배송’으로 배송되는 상품들은 지정된 날짜까지 배송이 보장된다. 시범운영 기간 평일 기준으로 오후 8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이 보장되는 익일도착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 G마켓은 ‘스타배송’을 베타 서비스 형태로 부분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대상 상품과 적용 범위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스타배송’ 베타 서비스는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의 상품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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