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패럴림픽
프랑스에서 열리는 첫 장애인스포츠 축제…다시 솟구친 성화
프랑스 최초의 패럴림픽인 제17회 파리 하계 패럴림픽이 29일(한국시간)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모토 아래, 패럴림픽의 상징인 아지토스로 단장한 개선문부터 샹젤리제 거리 일대에서 약 4시간 동안 펼쳐졌다.
프랑스 파리에서 패럴림픽이 펼쳐지는 것도 처음이다. 패럴림픽은 1960년에 시작했고,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같은 도시에서 열리기 시작한 건 1988년 서울 대회부터였다. 개회식을 마친 한국 대표팀은 29일 오후부터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17개 종목 선수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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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해태제과, 계란과자 등 비스킷 3종 가격 6.7% 내려
해태제과는 다음 달 9일부터 계란과자, 칼로리바란스, 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란과자(45g) 소비자 가격은 1천200원에서 1천100원으로 인하되고 사루비아 통참깨(60g)는 1천500원에서 1천400원이 된다. 칼로리바란스 치즈(76g)는 2천 원에서 1천900원이 된다.
이번 가격 인하 품목은 해태제과 제품 중 밀가루 비중이 높은 품목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원가 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태제과를 시작으로 다른 제과·제빵업체도 밀가루를 주원료로 쓰는 제품 가격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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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월 평균 입점 148% 증가
–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9개월간 K-Venue(케이베뉴)에 입점한 국내 판매자 수가 월평균 148%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 올해 7월 기준 케이베뉴에서 전월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상품은 믹스커피(932%), 태블릿(769%), 캠핑용 도구(297%), 단백질 음료(261%) 등으로 음료, 전자제품, 취미 용품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 알리익스프레스는 특히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오픈한 한국 판매 채널 케이베뉴를 오픈했다. 국내 판매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시행한 수수료 0% 정책은 올해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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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불황형 소비 이어지자…다이소몰앱, 사용자 수 269만 명 ‘역대 최대’
– 27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다이소몰 앱 사용자 수는 26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수치이며,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치다.
– 최근 다이소가 뷰티 및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나선 데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는 등 경기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지속된 영향으로 와이즈앱은 분석했다. 여기에 다이소는 지난해 12월 기존 오픈 마켓 형태의 다이소몰과 다이소 상품만 취급하는 샵다이소 등을 하나로 통합·개편하며 본격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이와 함께 다이소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까지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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