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스포츠
사격 김예지 ‘아우라’ 압도… 3,400만 뷰 전 세계가 열광
2024 파리올림픽 사격에 출전한 김예지(31·임실군청)가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영화 같고 멋지다”라며 주목받고 있다. 31일(한국 시각) 엑스(X·옛 트위터)를 보면, 김예지가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를 치르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각국 누리꾼들은 이 영상 속 김예지의 모습이 “영화 속 캐릭터 같다”라며 주목했다. 엑스에 한 누리꾼이 이 영상과 함께 “살면서 본 사람 중 가장 ‘주인공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올린 글은 8월 1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3,400만 회를 넘겼다. 김예지는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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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넷플릭스 요금 인상 무서웠는데” 통신사에서 OTT 2개 1만 원에 본다
통신사들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KT는 1일부터 자사 무선 가입자에 정상가 5,500원인 티빙 광고형 상품을 홈페이지 내 ‘OTT 구독’을 통해 신청하면 4,500원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넷플릭스와 웨이브를 월 9,900원에 구독하는 ‘우주패스 Netflix’ 론칭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통신사들은 OTT 이용률과 이용료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할인 구독 상품을 찾는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난 5월 발표한 ‘2023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OTT를 매일 본다고 밝힌 조사자는 1년 사이 76%에서 82%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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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e커머스
인터파크쇼핑·AK몰도 미정산 위기…인터파크도서는 서비스 중단
– 인터파크도서는 31일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입점사인 교보문고와 정상화 시점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지했다.
– AK몰은 전날 정산 관련 공지에서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이 티메프 미정산 영향으로 판매 대금을 받지 못했고 일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의 결제 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 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앞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인터파크커머스나 AK몰은 정산을 못 하거나 정산 지연할 가능성이 없느냐’라는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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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검찰, 티메프·구영배 10곳 동시다발 압수수색…본격 강제수사
–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1일 오전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린 지 사흘 만에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의혹 규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구 대표를 비롯한 회사 경영진 주거지 3곳, 티몬 본사와 위메프 사옥 등 관련 법인 사무실 7곳을 압수수색했다.
– 검찰은 구 대표에 대해 사기와 횡령·배임 등 혐의를 적용했다. 정부가 추산한 티몬·위메프의 판매자 미정산 대금은 약 2천 100억 원 규모다. 앞으로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1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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