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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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Z세대

Z세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면 유행을 알 수 있다

한 주에 몇 개씩 Z세대끼리 겹치는 아이템이 스토리에 올라오곤 하는데 이것만 파악해도 현재 유행이 무엇인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다. Z세대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걸 자유롭게 찍어 스토리에 올린다. 어디를 가고, 어떤 물건을 사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나기에 지금 어느 카페와 식당이 유행인지 등을 알 수 있는 셈이다.

메타버스는 지난해부터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메타버스를 사용하는 Z세대는 그리 많지 않다.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는 Z세대가 아닌 ‘알파세대’(2010년부터 2024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사실상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없다. 이번 주 Z세대 인스타그램에서 알 수 없는 3D(3차원) 캐릭터와 QR코드를 봤다면 본디일 공산이 크다. 본디는 지난해 11월 출시됐지만 최근 들어 소소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싸이월드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모두 더한 SNS 같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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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검색광고 시장 종말?…챗GPT 포털 수익모델 흔든다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챗봇이 속속 검색 엔진과 결합하면서 검색 강자들의 수익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검색 방식이 달라지면 핵심 수익원인 광고 매출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검색 광고 시장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AI 챗봇이 이용자를 더 끌어들여 광고 매출을 키울 것이라는 전문가도 있다.

MS가 치고 나가자 다른 포털사들은 바빠졌다. 구글이 AI 챗봇 ‘바드’를 조만간 검색에 적용할 예정이고 네이버는 올 상반기 ‘서치GPT’ 출시를 예고했다. 챗GPT 열풍이 검색창으로 번지면서 포털의 수익 모델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대화형 검색이 기존 검색 방식을 대체하면서 광고 수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분석을 내놓는다. 업계에선 챗봇 검색에 당장 광고를 붙이기도 쉽지 않다고 본다. 광고성 정보를 제공하면 검색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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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튜브 이어 ‘틱톡’에도 북한 일상 공유 계정 등장

세계 최대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이어  중국의 짧은 동영상(숏폼) 플랫폼 틱톡에도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신설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틱톡에는 ‘북한에서의 삶(northkoreanlife)’이라는 이름의 계정이 신설됐으며, 첫 번째 게시물로 평양역을 찍은 17초짜리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38만2000명이 시청했으며, 북한에서의 아침 산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1790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북한 일상을 담은 해당 계정은 신설된 지 3일 만에 100만여개의 ‘좋아요’ 수를 받았는데 이틀 후 그 수는 200만건으로 늘었다. 유튜브에서는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계정들을 통해 평양에 거주하는 ‘송아’, ‘유미’ 등의 일상을 담은 영상들이 계속 게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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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e커머스

‘e커머스 시대가 왔다’…CU편의점, 신상품도 모바일에서 선판매

– 오프라인 점포 영업을 근간으로 하는 편의점에서도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e커머스 인프라를 갖추게 되면서 판매 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상품 출시일에 맞춰 신상품을 전국 점포에 동시 출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로 선구매 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주문 데이터를 통해 상품 관심도와 수요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

– 이러한 구매 동향을 반영해 CU는 검증된 인기 상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판매를 진행한 뒤 오프라인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신규 상품 소싱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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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네이버·카카오 비상경영…콘텐츠·e커머스 수익성 강화

–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영 키워드를 ‘위기관리·수익강화’로 전환했다. 미국 빅테크발로 시작된 위기의식에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졌기 때문

– 양사는 올해 콘텐츠 부문 수익률 개선, e커머스 서비스 강화, 새로운 형태 광고 도입, 챗GPT 대응 등으로 위기 돌파에 나선다

– 양사 모두 역성장을 기록한데는 코로나19 엔데믹 기조로 인해 광고·커머스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탓이 가장 컸다. 전반적으로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을 이뤄냈으나 덩치를 키운 만큼 수익과 내실을 동시에 지켜내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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