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AI

“글로 쓰면 동영상 만든다”…오픈AI, ‘소라’ 하반기 일반인에 공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올해 하반기 일반인에게 공개할 전망이다.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3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올해 (대중들이) 소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몇 달 후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무라티 CTO는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WSJ는 “오픈AI가 올해 하반기에 소라를 공식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소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동영상을 생성하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 to Video)’ 형식의 AI 모델이다. 오픈 AI는 지난달 소라를 처음 공개한 이후 ‘제한된 수의 창작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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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

“BTS 부럽지 않은 ‘칠곡할매래퍼’”…대기업 광고에 등장한다

칠곡군은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 팀이 국내 대기업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내 한 대기업은 할머니들이 랩 하는 모습을 담은 기업 이미지 광고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한 금융그룹도 올해 상반기 할머니들과 광고 촬영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기업이 할머니들과 접촉 중이라고 칠곡군은 설명했다.

할머니들은 최근 세계 3대 국제 뉴스 통신사로 꼽히는 로이터(Reuters)와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도 보도됐다. 특히 로이터는 칠곡 할매래퍼에 대해 “농촌 생활에 대한 랩을 하고 인구 침체로 위협받는 조용한 시골 지역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고향과 그 너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도 이달 말쯤 할머니들을 취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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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쿠팡

쿠팡 ‘일본직구’ 터졌다…하루 만에 라면·과자 줄줄이 완판

– 지난 11일 쿠팡이 론칭한 일본 로켓직구에서 제품 상당수가 품절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 쿠팡은 이번 일본 직구를 통해 한국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 많은 브랜드를 대거 들여왔다.

– 이들 중 상당수는 한국 여행객이 일본 ‘돈키호테 필수템’으로 뽑는 인기 브랜드다. 일본을 굳이 찾을 필요 없이 한국에서 인기 브랜드를 직구할 수 있어 호응을 얻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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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삼양식품·동원F&B도 알리行…경쟁업체들도 입점 카드 ‘만지작’

–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 내 한국상품 판매 카테고리 ‘K베뉴’에 국내 식품기업의 입점이 이어지고 있다.

– CJ제일제당에 이어 삼양식품과 동원F&B가 입점하며 경쟁 업체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 알리익스프레스가 쿠팡의 턱밑을 쫓는 가운데 CJ제일제당과 쿠팡이 입점 수수료율에 관한 갈등을 해소하고 거래를 재개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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