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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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틱톡 크리에이터 펀드 12월 폐지…새 수익 배분 모델 도입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지금까지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수익을 분배하는 기능을 해왔던 ‘크리에이터 펀드’를 내달 폐지한다. 그 대신 틱톡은 길이가 1분이 넘는 영상에 수익을 분배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새롭게 도입될 수익 모델은 길이가 1분이 넘는 영상에 대해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이 도입된 국가에서 팔로워가 1만 명을 넘고 30일 이내에 최소 10만 뷰의 조회수를 거둔 크리에이터를 적용 대상으로 한다. 동영상이 길수록 사람들이 틱톡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경쟁 업체인 유튜브가 선점하고 있는 롱폼과 미드폼 영상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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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컨콜]카카오 “내년 광고 사업 개선될 것…카톡 체류시간↑”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9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에는 (광고 시장)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오픈 채팅을 탭으로 바꾸면서 광고 인벤토리(지면)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홍은택 대표는 “친구 탭도 CPT(일정 시간 노출 당 과금되는 정액제 방식) 상품을 팔고 있는데 동네 소식은 분당, 송파, 성남 이 세 군데에서 시범 테스트를 하고 있고 그런 영역들이 늘어나면서 친구 탭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 CPT 상품도 효과가 올라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홍 대표는 “내년 카카오톡 핵심적인 키워드가 로컬, 비(非)지인, 마이크로 버티컬”이라며 “이 세 가지 키워드는 다 광고하고 굉장히 연관성이 높다. 이 세 가지가 잘 작동한다면 광고 비즈니스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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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맞춤형 콘텐츠 제공하는 ‘포유’ 기능 공개 

9일(현지 시각)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는 채널 방문자에게 맞춤형 콘텐츠 제공하기 위해 포유 섹션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채널 방문자의 시청 기록을 기반해 채널의 콘텐츠를 추천한다. 포유 섹션 기능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를 업로드하기 전 포유 기능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포유 기능을 활용하면, 길고 짧은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의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유튜브는 이미 크리에이터 인사이더 채널에 포유 섹션 기능을 예고했다. 유튜브 관계자는 “채널에 다양한 주제 또는 언어, 형식이 있는 경우 특히 포유 기능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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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e커머스

e커머스, 셀러 모시기 경쟁…전용 멤버십도 등장

– e커머스 업계에 셀러 모시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 다양한 지원책을 묶은 셀러 전용 유료 멤버십도 등장했다.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규 셀러 유치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e커머스 업계의 우수한 셀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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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T커머스 간편하게” SK스토아, TV쇼핑 최초 ‘챗핑’ 서비스

– SK스토아는 TV쇼핑 방송 시청 시 리모컨으로 채팅하듯이 쇼핑하는 ‘챗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SK스토아가 TV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챗핑 서비스는 채팅과 쇼핑을 합친 말로 데이터 홈쇼핑(T커머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데이터 홈쇼핑의 기능을 더 발전시키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챗핑 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AI솔루션과 결합한 TV형 챗봇 등 고객 중심적인 T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내 기술적 선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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