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

공유 사이트 목록
카카오톡

카카오톡

뉴스클리핑

#네카오

‘일상 공유’ 스토리 기능 더한 네카오,  Z세대 유입에 총력

국내 포털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력 서비스에 쉬운 일상 공유를 지원하는 스토리 등 소셜미디어 유사 기능을 대거 도입하고 나섰다. 소비 연령층을 10·20세대로 확대하고 이용자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유튜브부터 틱톡·인스타그램 등 해외 서비스가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유인책이 통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펑’ 도입으로 카카오톡이 단순 메시지 전송에서 이용자 간 소통 기능까지 제공하는 ‘소셜 툴’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펑은 이용자가 일상을 더 가볍고 재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메신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펑 기능을 프로필에 도입해 “소셜 인터랙션(상호작용)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원문 보기


#광고비

소셜미디어 광고비 25% 줄인 아마존, 틱톡 광고비만 30% 늘렸다… 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세계 최대 광고주 중 하나인 아마존(Amazon)이 타 소셜미디어 채널 광고비를 모두 줄인 반면, 숏폼(short form, 짧은 형태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는 오히려 더 많은 광고비를 쏟아붓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강자 아마존은, 왜 틱톡에 공을 들이고 있을까.

최근 틱톡에서 바이럴되는 동영상 콘텐츠들이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며 ‘소셜 쇼핑’의 트렌드를 주도하자, 소비자들이 틱톡에서 본 물건을 아마존에서 바로 살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해 틱톡에 광고비를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틱톡이 아마존 ‘바이럴 쇼핑’ 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것이다.

👉 원문 보기


#코바코

코바코, 한국형 디지털 광고 데이터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한국광고주협회와 ‘디지털 광고 데이터 기초 가이드라인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딜로이트컨설팅이 수행했으며 광고 데이터 측정 기준, 광고 데이터 인·검증 전담 기구의 운용 방향, 디지털 광고사기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해당 연구에서는 데이터 및 플랫폼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해 디지털 광고비 책정의 기초가 되는 기본노출(Impression) 조건과 기본클릭 조건의 권장 사항을 명시했다. 또 사용자가 광고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측정하는 광고 가시성(Viewablity)의 기준과 디지털 광고사기 예방 원칙을 명시하고 브랜드 안전(Brand Safety) 보장의 조건 등을 적시했다.

👉 원문 보기


커머스

#e커머스

나만의 경쟁력 만드는 e커머스

– e커머스 업계는 각자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실험이 한창이다. 쿠팡의 독주 체제가 굳어진 뒤 소비자들이 왜 자신들을 찾아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지, 그 답을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

– 14일 업계에 따르면 e커머스 업체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일 차별화 전략을 구축 중이다. 

– 업계에선 그나마 쿠팡과 견줄 ‘완성형’ 차별화 전략을 갖춘 업체로 네이버를 꼽는다.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최대 5% 적립해 주는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 G마켓은 IT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0여 명의 개발자를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 온라인몰 SSG닷컴은 그룹 관계사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컬리는 상품 큐레이션을 차별화 전략으로 꺼내 들었다.

👉 관련 기사 보기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미디어 커머스 ‘샵프리카’, 자체 브랜드 상품 첫선

– 아프리카TV 샵프리카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통해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샵프리카’는 디지털·가전, 식품, 뷰티,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이다.

– 이번 자체 브랜드 상품은 아프리카TV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 오고 있는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중 ‘간편 먹거리’ 상품이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데이터에 기반해 기획됐다.

–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품질의 PB 상품을 아프리카TV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 샵프리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보기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