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릴스
인스타그램, ‘릴스’ 최대 10분으로 늘린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30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이 틱톡, 유튜브 쇼츠와의 경쟁을 위해 릴스 최대 길이를 3분에서 10분으로 늘릴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경쟁사 틱톡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틱톡은 이미 최대 10분 길이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외신은 인스타그램을 ‘사진’, 틱톡을 ‘짧은 영상’, 유튜브를 ‘긴 영상’ 플랫폼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며, 이제 세 플랫폼이 모든 기능을 갖춰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이 긴 영상 플랫폼 파이를 잡기 위해 기능을 더하고 있다면, 유튜브는 최근 크리에이터 도구, 틱톡과 비슷한 음악 발견 피드를 추가했다. 메타는 “유출된 이미지는 사실이 맞지만, 아직 외부에서 테스트 된 적 없는 내부 프로토타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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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광고보다 패티가 작잖아”…뿔난 소비자, 집단소송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연방지방법원의 로이 앨트먼 판사는 25일 공개된 결정에서 “매장 안 메뉴판에 있는 와퍼에 대한 묘사가 합리적인 소비자들을 현혹하기 때문에 계약위반에 해당한다는 원고의 주장에 피고 버거킹이 재판을 통해 변론해야 한다”며 버거킹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버거킹은 “사진과 정확히 같은 버거를 내놓을 의무는 없다”며 광고의 목적이 제품을 돋보이게 하려는 데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앨트먼 판사는 “합리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판정은 배심원이 해줄 것”이라고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번 결정에서 소비자들이 버거킹의 과실에 따른 부당이익을 반환하는 소송도 제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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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스피어
소프트스피어, 광고 에이전시 ‘방구석연구소+’ 출범
‘소프트스피어(대표 임하은)’가 인터랙티브 콘텐츠 캠페인을 중심의 광고 에이전시 ‘방구석연구소+’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방구석연구소+ 홈페이지는 하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만들어져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매스가 사라지고 개개인이 미디어인 시대엔 자신의 미디어에 공유할 수밖에 없는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하고 방구석연구소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코딩과 AI의 대중화와 함께 차세대 콘텐츠로서 떠오르고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노하우를 누구보다 빠르게 축적해 온 만큼 앞으로도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전방위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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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GS25
“콘텐츠 커머스 통했다” GS25, 편스토랑 상품 2,000만 개 돌파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과 손잡고 선보인 20종의 우승 메뉴의 상품 판매량이 2,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 GS25는 우승 메뉴를 그대로 살린 상품 개발과 소비자 상품 접근성 확대 등을 최우선 고려한 점 등을 편스토랑 상품 인기 비결로 꼽았다.
– GS25가 참여한 이후 초대 우승 메뉴였던 ‘이찬원의 진또배기맵싹갈비’는 1년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주먹밥 분류 중 확실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판매량 600만 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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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제휴 마케팅과 커머스 시장의 미래
– 우리는 이제 4세대 커머스로 한발 더 나아가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4세대 커머스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누구나 판매 시장에서 주축이 될 수 있는 구조로 이뤄진다.
– 4세대 커머스 등장과 함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으로 ‘제휴 마케팅’이 화두로 떠올랐다.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ATT)’ 정책을 기폭제로 글로벌기업들의 개별 이용자에 대한 트래킹 제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 실제로 제휴 마케팅은 클릭당 유저 획득 비용(CPC) 측면에서 이미 페이드 마케팅의 효율을 넘어섰다.
– 어뷰징을 방지하고 트래픽의 퀄리티를 베이스로 수익과 마케팅비가 발생하는 합리적인 구조로 재편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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