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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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스레드

메타 스레드, 이용자 요구 많았던 ‘팔로잉 탭’ 기능 추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새 기능을 탑재하며 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레드는 25일(현지 시각) ‘팔로잉 탭'(Following” tab)이라는 새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레드가 지난 5일 출시한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지난 18일에도 스레드는 누가 자신을 팔로우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팔로우 탭(follows tab) 등의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팔로잉 탭’은 그동안 이용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기능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이 팔로잉 중인 계정의 게시물을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다. 메타는 또 이날 스레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팔로우, 인용, 재 게시물 등을 기준으로 ‘활동’ 피드를 정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 “팔로잉 탭을 추가해 달라”는 이용자 요청에 “요청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는 글을 올려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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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X’ 집착남 머스크…트위터 광고비 ‘반값 할인’ 통할까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17년 동안 회사 상징이던 ‘파랑새’ 로고를 ‘알파벳 X'(엑스)로 변경한 데 이어 동영상 광고비에 대한 ‘반값 할인’ 정책에 나섰다. 머스크 인수 이후 트위터를 떠났던 광고주들을 다시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트위터는 7월 31일까지 광고를 새로 예약하는 경우 50% 할인을 제공한다. 브랜드 광고는 트위터 인기 주제 목록 상단에 24시간 노출된다.

또한 트위터는 광고주들에게 “지난 30일 동안 광고에 최소 1,000달러를 지출하지 않았거나, 지난 180일 동안 광고에 6,000달러를 지출하지 않은 브랜드 계정의 경우 진짜임을 나타내는 금색 체크 표시 ‘인증’이 8월 7일부터 취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부 악의적인 사용자가 브랜드를 사칭하고 허위 정보를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라는 것이다. 이런 트위터의 행보는 최근 머스크가 “트위 광고 수익이 약 50% 감소했으며, 현금 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말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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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MZ 사로잡은 ‘인스타그램’ 전성시대…’네이버·카카오’ 결국

토종 SNS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국내 1위를 지키던 네이버 밴드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다른 국내 SNS도 사용자 수가 제자리걸음이거나 줄어드는 추세다. 업계에선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과 탄탄한 사용자 저변으로 무장한 해외 빅테크의 공세가 더 거세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6일 앱 시장 분석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853만 명을 기록해 밴드(1,758만 명)를 앞질렀다. 국내 SNS 앱 중 MAU가 가장 많다. 페이스북(980만 명) 카카오스토리(842만 명) 네이버카페(718만 명) X(옛 트위터·460만 명) 틱톡(371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엔 밴드 MAU가 1,897만 명으로 인스타그램(1,834만 명)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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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틱톡

틱톡, 미국 소비자에게 중국 상품 판매 온라인 스토어 만든다

–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중국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만든다.

– 틱톡은 중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공급한 의류와 가전제품, 가정용품들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배송할 계획이다. 

– 아마존이 외부 유통업자들에게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처럼 외부 유통업자들에게도 판매 채널을 개방한다.

– 다만 미국의 유통업체들은 미국 정부의 규제로 사업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틱톡이 추진하는 쇼핑 플랫폼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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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커머스 매각 인터파크, 6월 월간 이용자 수 1,700만 명 돌파

– 인터파크의 올해 6월 월간 이용자 수(MAU)가 1,700만 명을 넘어섰다.

– 특히 지난 4월 커머스(쇼핑+도서) 부분을 매각해 여행과 티켓으로 사업을 재편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엔데믹 첫해인 올해 1~4월 MAU인 1,200만~1,300만 명대(커머스 제외 집계)를 크게 웃돈다.

– 인터파크 트래픽이 6월에 급증세를 나타낸 것은 코로나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및 여가 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급증하는 가운데 파격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선보인 것이 주요 배경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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