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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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네이버

“인스타 피드처럼 변신”…위기의 네이버가 내놓을 ‘승부수’

20년간 국내 검색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는 네이버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 시장점유율이 60%대로 뚝 떨어지면서다. 구글·마이크로스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앞세워 국내 검색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에 맞설 네이버의 대응 전략에 시선이 쏠린다. 네이버는 올 하반기 검색화면과 애플리케이션(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네이버 앱 검색 첫 화면에 인스타그램 피드와 유사한 ‘추천피드’ 콘텐츠 노출을 준비 중이다. 젊은이들이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을 검색할 때 세로로 화면을 내리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개편될 ‘추천피드’엔 사용자가 가입한 카페나 이웃을 맺은 블로그의 종류 등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들이 나타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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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OTT서비스 선호도 유튜브 1위…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가 속속 등장하면서, 이용자들이 어떤 이유로 특정 OTT 채널을 선호하는지는 미디어 산업은 물론, 이용자들도 관심을 가질 사안으로 대두됐다. 이와 관련해, 이용자들은 접근의 편의성을 우선적인 선택 기준으로 삼는다는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미디어 이용자 1,0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비자는 OTT 구독 결정 과정에서 접근성을 우선순위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들은 “편리한 접근성” 기준과 같은 맥락에서, 해당 OTT 이용 가능 기기의 다양성도 OTT 서비스 선택 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OTT 서비스를 구독할 때 스마트폰 외 다른 기기에서도 시청이 가능한지를 고려한다”는 응답이 71%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29%)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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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플랫폼

“핵심 정보만 쏙” 팀민트,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MIX’ 베타 오픈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 자회사 팀민트는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믹스'(MIX)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MIX는 마케터에게 필요한 핵심 마케팅 트렌드를 큐레이션 해주는 플랫폼이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탐색·조사하는 마케터의 일상에서 시간을 단축 시켜줄 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법마다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서비스다.

한만형 팀민트 대표는 “마케터에게 있어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서 이를 얼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기업의 가치는 물론 마케터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며 “MIX는 마케터들의 시간을 단축 시켜줄 뿐만 아니라 저명한 마케팅 산업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을 바라는 마케터의 유익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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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e커머스

“더 버티기 어렵다”…누적 손실 10조 넘은 e커머스 ‘초비상’

– 쿠팡, 컬리, SSG닷컴, 야놀자 등 국내 주요 e커머스 업체의 결손금이 작년 말 기준 1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침체로 투자자들이 위축되면서 e커머스 업체로 흘러 들어가는 돈도 뚝 끊겼다. 

– e커머스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랐는데도 업체들이 적자를 무릅쓰고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점유율을 높이는 데만 집중한 결과다.

– 이에 따라 일부 e커머스 업체는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을 개선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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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광고’ 의존도 낮추는 네이버, ‘커머스·콘텐츠’ 비중 늘었다

– 네이버의 총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검색광고 등 ‘서치플랫폼’ 매출 비중은 줄고 있다.

– 대신 ‘커머스’와 ‘콘텐츠’ 등 다른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늘었다. 회사의 사업다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 커머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0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했다. 경기침체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1분기 네이버 커머스 전체 거래액은 11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었다.

– 여기엔 스마트스토어·브랜드스토어·여행·예약·크림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지난해 인수한 북미 C2C(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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