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AI
딥시크 이어 시댄스 쇼크…중국 AI 생태계 장악하나
인공지능(AI) ‘딥시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영상 제작 AI ‘시댄스’가 중국 AI의 위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시댄스’는 단 두 세줄의 명령어만으로 고품질 영화를 만들어 내는 동영상 생성형 AI다. 아일랜드 출신 영화감독 루어리 로빈슨이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시댄스 2.0으로 제작한 영상을 올리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했다.
전 세계 영상 시장은 1년 전 ‘딥시크’ 만큼이나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시댄스는 피사체의 얼굴이나 배경이 갑자기 변하는 AI 영상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를 거의 해결할 만큼 기술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점에서다. 빠른 속도와 9개 언어를 지원하는 점도 강점이다. 중국의 AI 생태계가 미국을 추격하는 단계를 넘어 오픈소스를 무기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까지 이르렀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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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로봇으로 차 만든다는 현대차, 차 접고 로봇 만든다는 테슬라
전기차로 맞붙었던 테슬라와 현대차그룹이 ‘로봇’으로 맞붙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앞세워 제조 현장을 바꾸고, 나아가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겠다는 점은 같지만, 접근법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 주목된다. 테슬라는 로봇을 미래 사업의 전면에 세웠고, 현대차그룹은 로봇으로 자동차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길을 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하는 피지컬 AI 공급자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접근법은 다소 다르다. 지난달 열린 CES(국제 가전·IT박람회) 2026에서 공개된 그룹의 로보틱스 전략은 ‘직접 만든 로봇을 공장에 투입하겠다’는 데 방점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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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뷰티
“1000원 화장품의 반란”…다이소發 초저가, 뷰티 시장 판 흔든다
– 국내 뷰티 시장의 가격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1만~3만원대가 주류였던 기초·색조 화장품 시장에 1000~5000원대 초저가 제품이 빠르게 파고들며 소비 지형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중심에는 다이소가 있다.
– 다이소에 따르면 화장품(기초·색조) 카테고리 매출은 최근 수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브랜드와 상품 수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다만 대기업들은 초저가 채널 확대와 함께 기존 브랜드의 가격 체계와 프리미엄 이미지, 유통 채널 간 가격 간극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무리한 가격 인하가 자칫 브랜드 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결국 초저가 제품은 고객이 브랜드에 진입하는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친숙도와 충성도를 키우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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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집 앞 나가기도 귀찮다…편의점들, ‘퀵커머스 협업’ 확대
– 편의점 업계가 퀵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최근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은 전국의 점포망을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며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 퀵커머스 수요 증가는 편의점 매출에서도 드러난다. CU 퀵커머스 매출 신장률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98.6%, 142.8%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65.4%를 보였다. 세븐일레븐의 퀵커머스 매출 신장률도 2024년 60%, 지난해 30%를 각각 나타냈으며 지난 달부터 이달 11일까지 87%를 기록했다.
– 배달 플랫폼과 협업 범위를 상품 개발 영역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함께 피자 2종을 출시한 GS25는 “퀵커머스는 시간 대비 성능 효율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근 트렌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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