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콘텐츠
더에스엠씨, 타이베이서 ‘감별사 슈화 토크 콘서트’ 개최
더에스엠씨는 자사 IP ‘감별사’의 글로벌 확장 프로젝트로 ‘감별사 2025 슈화 토크 콘서트’를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에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한 첫 ‘감별사 토크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해외 오프라인 행사다. ‘감별사 글로벌’의 호스트인 슈화는 MC로 나서 3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방송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유했다.
솔라, 효연, 오스틴 린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참여해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더에스엠씨 측은 “감별사는 단순한 예능 포맷을 넘어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IP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콘서트, 팝업, 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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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자체 모델 만들 때까지만”…애플, 구글 AI로 ‘시리’ 구동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이 아이폰 음성비서 ‘시리’에 구글의 AI 모델을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내년 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시리를 구동하는 데 구글의 AI 모델을 사용하는 대가로 연간 약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지불하는 계약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사용하기로 한 AI 모델은 매개변수 1조2천억 개 규모로, 현재 애플이 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에서 사용하는 1천500억 개 규모 모델과 견줘 훨씬 거대한 모델이다. 이에 따라 해당 모델의 적용이 완료되면 시리를 통한 애플 인텔리전스의 처리 능력과 대화 맥락 이해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애플은 장기적으로는 자체 AI 모델을 매개변수 1조 개 규모로 개발·강화해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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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유통업계
“물류취약지역 빛 사라질라” 판매자·자영업자 전전긍긍
– 새벽배송 제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업계·소비자·노동계 간 찬반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심야 근무 제한이라는 취지와 달리, 산업·소비자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반발이 만만치 않아서다.
– 새벽배송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업계는 새벽배송 이용자가 2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택배노조는 지난달 22일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0~5시 새벽 배송 제한을 주장했다. 노조는 “새벽배송 자체를 전면 금지하자는 것이 아니라 심야배송에 따른 노동자의 과로 등 건강장애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배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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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빼빼로, 올 한 해 전 세계서 2415억원 어치 팔렸다…”역대 최대”
– 롯데웰푸드의 빼빼로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에서의 꾸준한 수요와 브랜드 충성도를 기반으로 ‘빼빼로데이’라는 기념일 문화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된 결과라는 게 롯데웰푸드 측 설명이다.
–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한국의 독특한 기념일 문화인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발탁했다.
–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본격적인 해외 생산을 위해 올해 7월 인도 법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 라인을 신설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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