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플랫폼
갤럭시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로 나왔다…베타 서비스 시작
삼성전자는 30일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공개하고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던 삼성 인터넷의 PC 버전으로 PC에서도 삼성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삼성 인터넷을 쓰던 사용자들은 삼성패스에 안전하게 저장된 개인 정보를 통해 모바일 사용자는 PC에서도 간편한 로그인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는 웹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 주는 갤럭시 AI ‘브라우징 어시스트(Browsing Assist)’가 탑재돼 보다 효율적인 인터넷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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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신라 이어 신세계까지…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반납’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했다. 신세계면세점은 30일 “고환율, 경기 둔화, 주 고객의 구매력 감소 및 소비 패턴의 변화 등 면세 시장에는 부정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객단가 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인천공항 임대료 인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사업권 반납 이유를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시내면세점인 명동점과 DF4(패션·잡화)에 역량을 집중해 체질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했다. 앞서 신라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데 이어 신세계면세점까지 철수를 결정하면서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이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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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관광
中 관광객 무비자, 벌써 한달…다이소·무신사 먼저 웃었다
–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 유통가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가장 먼저 훈풍을 맞은 건 명동·홍대·성수 일대에 있는 무신사, 다이소 매장이었다.
–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은 무비자 시행 후 22일간(9원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중국인 관광객 거래액이 66%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역에 있는 다이소도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떠올랐다.
– 업계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과 함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따른 한·중 관계 개선으로 인한 방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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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가품 걱정 없이 명품 쇼핑”…네이버, ‘하이엔드’ 서비스 출시
– 네이버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중심의 ‘럭셔리’ 서비스를 ‘하이엔드(HIGHEND)’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기존 패션, 뷰티 중심에서 리빙 및 가전까지 확장한다.
– 네이버 하이엔드 서비스에 입점한 스토어들은 명품 브랜드에서 자사몰과 동일하게 직접 운영한다. 하이엔드에서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는 정품 보증과 공식 A/S, 브랜드 시그니처 패키징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 네이버는 2020년부터 명품 브랜드 중심의 럭셔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럭셔리 서비스 거래액은 4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입점 브랜드 수도 2.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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