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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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OTT

“OTT 만족도 1위는 넷플릭스, 선택 조건은 ‘콘텐츠 다양성’”

한국소비자원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상위 5개사인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순)에 대해 각 OTT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500명(업체별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5개사의 종합 만족도는 평균 3.64점(5점 만점)으로, 넷플릭스가 3.7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OTT를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콘텐츠 다양성'(20.3%)을 꼽았다. 그 다음은 ‘이용요금의 적절성'(19.1%), ‘오리지널 콘텐츠의 만족성'(17.3%), ‘콘텐츠의 재미'(13.9%) 순이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는 ‘콘텐츠가 다양해서’, 디즈니플러스와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가 마음에 들어서’ 이용한다는 소비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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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네이버웹툰, 1년 공들여 디즈니 잡았다…어벤져스·스타워즈도 ‘세로 스크롤’로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앱 내 전용관을 통해 디즈니의 작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전용관을 통해 우선 제공되는 작품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22~현재) △어벤져스(2012) △스타워즈(2015) △에이리언(2021) △아주 오래된 이야기 등 5편이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웹툰 시장의 수요 정체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전날 웹툰엔터가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월간활성사용자(MAU)는 1억561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줄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디즈니의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웹툰엔터는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을 웹툰 플랫폼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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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e커머스

“요즘 MZ 이거 산다며” 11번가, SNS 인기템 전문관 오픈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된 상품들을 선별해 선보이는 전문관 ‘제철코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 11번가 제철코어 전문관은 SNS 인기 아이템부터 제철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매달 상품군을 새롭게 구성하는 게 특징이다.

– 이달에는 ‘컵빙수’, ‘말차,’ ‘복숭아’, ‘토마토’, ‘저속노화’ 등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총 5가지 상품군을 꼽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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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다이소보다 더 싸다고?”…작심한 이마트, 내놓은 게 뭐길래

– 이마트가 전 품목을 5000원 이하로 구성한 새로운 자체 브랜드(PB)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를 선보인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가공식품·생활용품 위주로 제품을 구성했다.

– 오케이 프라이스는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중심으로 구성한 PB 브랜드다. 제품 가격은 880원부터 4980원으로 모두 5000원 이하다.

– 오케이 프라이스는 1~2인 가구에 특화해 소용량·소단량 상품 위주로 제품을 구성했다. 용량과 단량을 기존 이마트 주력 판매상품 대비 25~50% 가량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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