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관광
“요즘 여름휴가는 가성비가 대세”…해외보다 많이 간다는 ‘이곳’
올해 여름휴가로 해외 대신 국내여행을 택한 사람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은 작년보다 5.2%포인트 감소한 25.9%에 그쳤다. 국내 여행지 1위는 지난해와 같은 강원도(18.1%)가 꼽혔다. 다만 강원도를 여행지로 꼽은 응답자의 비중은 작년보다 7.8%포인트 줄었다. 제주도(17.3%), 부산(12.2%) 등의 순이다.
응답자들은 또 여름 휴가지 선정 시 비용(41.7%)보다 관광지와 놀거리(54.8%), 음식(48.8%)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를 가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0.9%, 휴가는 내지만 여행은 가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6.4%였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경제적 부담이 커서(42.3%)’, ‘성수기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29.4%)’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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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다이소 “확장”·편의점 “합류”…건기식 시장 더 커진다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까지 다양한 유통채널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처에 합류한다.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으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이소는 건기식 판매 매장을 약 700개까지 늘렸다. 지난 2월 200개에서 4개월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전체 1576개 매장 가운데 절반에 육박한다.
편의점도 건기식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GS25는 내달부터 전국 5000여 점포에서 건기식 판매를 시작한다. 삼진제약, 종근당, 동화약품, 동아제약 등 제약사와 협업했다. 비타민·유산균·오메가3·간 건강 등 제품은 30여종에 달한다. 편의점 CU도 이달 말 건기식 발주를 시작한다. 이미 약 6000개의 점포가 건기식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한편 국내 건기식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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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e커머스
클릭하면 바로 수익…이커머스 ‘네이버發 폭풍전야’
– 네이버가 오는 23일부터 크리에이터와 캠페인사의 제휴를 지원하는 ‘쇼핑 커넥트’를 정식 론칭한다. 이커머스 키우기에 나선 네이버가 이용자 확대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쇼핑 커넥트는 크리에이터와 함께 상품을 홍보·판매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구조다. 크리에이터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자신이 활동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상품 판매 페이지로 연결되는 전용 URL 링크를 게재하면 된다.
– 업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쇼핑 커넥트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유입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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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비쿠폰 최대 수혜처 맞네…첫날부터 편의점서 불티난 제품은
–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첫날인 이달 22일, 편의점에서 고기류와 간편식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이 제외된 터라 편의점이 소비쿠폰 최대 수혜처가 될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 편의점에서 공통으로 먹거리, 생필품 위주로 소비가 늘어난 모습을 볼 때, 최근 급상승한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편의점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같은 추이는 소비쿠폰 지급 첫날 하루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좀 더 사용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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