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커머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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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AI

아마존, 13.6조원 투자해 美에 AI데이터센터 추가 건설

아마존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첨단 인공지능(AI)·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기 위해 100억달러(약 13조 6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노스캐롤라이나 리치먼드 카운티에 AI 혁신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마존은 올해 1월 조지아주에 110억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또 자체 AI 언어모델, AI 칩 ‘트레이니엄’, AI 챗봇·마켓플레이스 ‘베드록’ 등 생성형 AI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도 8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등과 글로벌 AI 인프라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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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韓경제, 내수 부진에 ‘뒷걸음질’…1분기 성장률 -0.2%

올해 1분기(1∼3월) 한국 경제가 건설투자·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 속에 뒷걸음쳤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0.2%로 집계됐다고 한국은행이 5일 밝혔다. 1분기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 감소가 뚜렷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1%나 줄었고, 설비투자도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 위주로 0.4%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서비스 소비 부진으로 민간소비도 전 분기보다 0.1% 감소했다. 수출은 화학제품·기계·장비 등이 고전해 0.6% 감소했다. 수입도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류 중심으로 1.1% 줄었다. 서비스업(-0.2%)은 금융·보험·정보통신업 등은 늘었지만 운수업·도소매·숙박음식업이 줄어 전체적으로 뒷걸음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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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배달업계

배민의 승부수, ‘무료배달’ 확전…퀵커머스 지각변동 예고하나?

–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6월 한 달간 CU,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손잡고 무료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편의점과의 협력은 즉시 배송 수요가 높은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편식과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배민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마치 동네 슈퍼마켓이 내 손안으로 들어오는 듯한 편리함을 제공하여, 고객의 일상에 더욱 깊숙이 파고들겠다는 의지다.

– 업계에서는 배민의 이러한 공격적인 투자가 최근 주춤했던 퀵커머스 시장에 다시 한번 불을 지피고 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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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쿠팡, 판매자 유료 멤버십 ‘로켓그로스 세이버’ 선보인다

– 쿠팡이 판매자 전용 유료 멤버십 ‘로켓그로스 세이버'(세이버)를 선보인다. 3자물류(3PL) 판매자에게 반품비를 비롯해 빠른 정산, 광고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구독 모델이다.

– 2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유료 멤버십 세이버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쿠팡이 소비자가 아닌 판매자를 대상으로 유료 멤버십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세이버는 월 9만9000원 정액제로 운영한다. 가입자에게 횟수 제한 없이 반품비를 면제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반품한 상품에 대한 회수-물류센터 재입고 비용을 쿠팡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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