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스포츠
야구에 전력투구 하더니…티빙, KBO 개막에 여심 쏠렸다
27일 티빙이 공개한 시청 행태 분석에 따르면 KBO 리그 개막전 주말, 티빙의 KBO 리그 시청 UV(순 방문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 총 시청 시간은 130% 증가했다. ‘KBO 리그’를 보기 위해 티빙을 찾은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과 더불어 경기 자체에 몰입해 장시간 시청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KBO 리그 시범경기 시청 UV는 전년 대비 15% 증가, 총 시청 시간은 120% 급증했다. 이번 개막전에서 가장 많이 경기를 시청한 연령층은 20대(31%)로 나타났으며, 30대(25%), 40대(23%)가 뒤를 이었다. 25~29세 여성 이용자 비중이 10%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여성 전체 비중은 2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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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車 관세 25% 영구 부과” 칼 뽑은 트럼프…韓 기업 직격탄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영구적으로 부과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철강·알루미늄 관세 발효에 이은 두 번째 품목별 관세 조치로, 완성차뿐 아니라 핵심 부품에도 이 같은 고율 관세가 적용된다. 미국의 3대 자동차 수입국이자 자동차가 대미 수출 1위 품목인 한국 기업들은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발표할 상호관세 부과 계획도 재확인했다.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에 중국이 협조할 경우 대(對)중 관세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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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유통업계
‘1시간 배송’ 본격화 선언 이마트… “신규 출점 등 외형 확대”
– 국내 1위 대형 할인점 이마트가 신규 출점으로 외형 확대에 나선다. 통합 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1시간 안팎 배송 서비스인 ‘퀵커머스’도 본격화한다.
–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합 매입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마케팅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이런 영업 전략을 공개했다.
– 이마트의 최우선 당면 과제는 통합 매입 체계 전환이다. 대형마트(이마트)와 창고형 할인점(트레이더스), 온라인 쇼핑몰(G마켓·SSG닷컴) 등 업태별로 나뉘던 매입을 통합 매입 체계로 전환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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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예스 키즈 효과”… 현대백화점 식당가, 3040 매출 31.7% 상승
–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1월1일~3월26일)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백화점 식당가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1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40 고객의 백화점 식당가 매출은 31.7% 늘었다.
– 현대백화점 식당가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이유는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주차 후 식당까지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유아휴게실, 수유실 등 고객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유·아동 동반 가족 고객이 많은 3040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백화점 식당가를 이용한 고객들의 연계 구매율도 높다. 지난 2월 현대백화점 식당가를 저녁 시간에 이용한 고객의 48.1%가 당일 패션·잡화·아동 등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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