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마케팅트렌드
팝업스토어의 진화…성수동서 쇼핑몰로 옮겨간 까닭은
국내 유통 팝업스토어들이 기존 길거리 상권 대신 대형쇼핑몰로의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성수동 등 유명 로드(길거리)팝업 명소들의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좋고 매출까지 끌어올 수 있는 ‘몰(쇼핑몰) 팝업’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유통업계도 적극 유치에 나서면서 영역을 키우는 모습이다.
올들어 10월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전년 동기대비 140% 증가했다. 로드팝업은 업체들이 모객 등 직접 신경 써야 할 사항들이 많지만, 몰팝업은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의 고객 유입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올 들어 기후 이상으로 극한 무더위가 오면서 실외보다 실내를 선호하는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 원문 보기
#사회
“그냥 쉬어요”…42만명 ‘청년 백수’ 자꾸 늘어나는 이유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청년층 쉬었음 인구 증가 배경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33만6000명이었던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올해 같은 기간 42만2000명으로 25.4% 증가했다. 이는 1년 새 8만6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쉬었음 인구 비중은 지난해 4분기 22.7%에서 올해 3분기 29.5%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 대부분이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쉬는 것이 아니라, 취업 경험 이후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사례라는 점이다. 자발적 쉬었음(28.2%)은 본인이 스스로 퇴직하고 쉰 경우다. 비자발적 쉬었음(71.8%)의 경우 경기 악화나 기업 구조조정 등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것을 말한다.
👉 원문 보기
유튜브
#콘텐츠트렌드
‘연말’, ‘크리스마스’ 키워드 사용량 증가
– 12월이 가까워오며 ‘연말’, ‘크리스마스’ 등의 시즈널 키워드 사용량이 증가
– 금주 ‘크리스마스’ 키워드와 관련해 시청자들이 직접적으로 검색해 시청 중인 콘텐츠는 캐롤 및 플레이리스트가 대다수
– 그중 ‘크리스마스 선물’ 키워드에 대한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어 선물 추천이나 아이템 리뷰 등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
– Shorts와 같이 피드에 노출되었을 때 많이 시청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 키워드의 주요 소재는 ‘저렴하게, 혹은 간단하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아이템’, 관련 콘텐츠 중 ‘다이소 크리스마스 신상’과 관련된 소재가 다수를 차지
– ‘연말’과 관련된 Shorts로는 ‘연말룩’, ‘연말 코디’ 혹은 가수들의 ‘연말 무대’에 대한 콘텐츠의 조회량이 높은 편
👉 [도영도영이 – 연말코디 Shorts]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