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OTT
넷플릭스, 원하는 장면 저장·공유할 수 있는 ‘북마크’ 도입
넷플릭스가 콘텐츠 시청 중 원하는 장면을 쉽게 저장하고 바로 공유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면 하단의 ‘북마크 장면’ 탭을 클릭하면 해당 장면이 자동으로 ‘마이 넷플릭스 탭’에 저장되는 식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적용되는 이 기능을 이용하면 넷플릭스 모바일에서 언제든 원하는 순간을 다시 볼 수 있다.
아울러 내가 좋아하는 장면과 해당 타임스탬프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 간편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은 IOS에서 점진적으로 적용되며, 11월 중 안드로이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북마크 기능의 점진적 확대와 함께 더욱 진화한 개인별 맞춤형 시청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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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편의점 앱, ‘흑백요리사’ 열풍 타고 사용자 ‘역대 최대’ 기록
편의점 앱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로 인해 사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우리동네GS’와 ‘포켓CU’ 앱의 주간 사용자 수가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와의 협업 간편식 사전 예약 시점에 맞춰 각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CU’는 흑백요리사 협업 간편식 사전 예약을 시작한 10월 2주 차에 주간 사용자 수 137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주간 사용자 수를 달성했다. 이는 10월 1주 차 109만 명 대비 28만 명 증가한 수치다. ‘우리동네GS’ 또한 협업 제품 예약이 시작된 10월 3주 차에 241만 명의 최대 주간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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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트렌드
신규 채널: 나래식
– 평소 수준급 요리 실력과 후한 인심을 지닌 박나래가 게스트에게 요리를 만들어주는 쿠킹 토크쇼로, 박나래와 친분이 있는 모델 한혜진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 회차는 조회수 200만 회를 넘으며 화제성을 증명
– 이후 강훈, NCT 127, 풍자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하고 있으며, 오랜 방송 경험으로 쌓은 절친한 게스트들과의 편안한 케미가 기대됨
– NCT127 멤버 도영과 정우가 먹고 싶어한 갈비찜을 대접하는 등 게스트 맞춤형 요리를 선보이기도 하고, 쉴 틈 없이 음식을 제공하는 모습이 마치 할머니 댁에 간 듯한 친근감을 줌
#콘텐츠트렌드
인기 상승 키워드: APT.
– 지난 18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가 발매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어 국내 음원 사이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 1위, 글로벌 애플 뮤직 1위를 달성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킴
– ‘아파트’를 반복하는 중독적인 가사와 한국의 술 게임 ‘아파트 게임’을 하는 듯한 동작이 포인트로,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쉬워 국내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챌린지로 확산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
– 심플하게 구성된 뮤직비디오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제작한 패러디 콘텐츠부터 이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튜토리얼 콘텐츠도 생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