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웹툰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웹툰 종주국인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이 웹툰을 감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하위문화로 여겨졌던 웹툰이 이제는 전 세대가 즐기는 주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웹툰이 단순한 스낵컬처가 아니라 독서와 같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기꺼이 누리는 대중적인 콘텐츠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웹툰을 감상하는 비중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20대와 30대의 경우 웹툰을 감상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79.4%, 75.3%를 차지했다. 웹툰 이용자들은 특정 시간이 아닌 이동 중이나 수면 전후 등 다양한 시간에 틈틈이 웹툰을 감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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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통합 이마트 출범…‘정용진 유니버스’ 외형 커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등기를 통해 이마트와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자회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합병을 공식화한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합병 효과가 내년부터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4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각 이사회는 합병을 결의하고, 7월 통합 이마트 법인 출범을 발표했다.
흡수 합병에 따라 에브리데이 법인은 사라지지만,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260여 개 매장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마트와 슈퍼의 업종이 유사한 만큼 ‘규모의 경제’를 통해 상품 매입력 확대로 외형을 키우겠다는 것이 이마트의 구상이다. 다만 이마트는 이마트24 통합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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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트렌드
이영자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
– 6/29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이영자의 세컨하우스가 방송에 최초 공개
– 이영자는 방송 시기에 맞춰 YouTube 채널을 개설하고, 26일 티징 콘텐츠를 업로드했으며 최근 세컨하우스로 이사하는 영상을 올려 업로드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를 달성함
– 도시 사람이 시골에서 편안한 시골 생활을 누리는 감성을 담백하게 담아내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임
– 예능 삼시세끼가 큰 인기를 누렸던 것과 같이 도시 생활에 지친 대중들이 ‘리틀 포레스트’ 콘텐츠에 주목하는 중
#콘텐츠트렌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마라탕후루 챌린지’
– Shorts에서 11만 회 사용되며 인기를 끌었던 마라탕후루 챌린지가 계속 인기 급상승 동영상 및 Shorts에 등장하고 있음
– 기존의 마라탕후루 노래를 직장인이나 다른 버전으로 개사해 사용하거나, 댄스를 더욱 과격하게 변화시키는 등 ‘꽁꽁 얼어붙은 한강 고양이’ 챌린지와 같이 변형되는 형태로 꾸준히 인기를 얻는 중
– 해당 두 건의 챌린지 형태로 볼 때, 대중들이 완전히 새로운 챌린지를 찾기보다는 기존에 재밌게 즐겼던 챌린지를 변형해 지속적으로 즐기는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하나의 인기 챌린지 수명이 길어질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