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우리끼리 얘기하자”…인스타 메모, 신규 기능 3종 공개
인스타그램은 4일 새로운 메모 기능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콜라보 게시물’은 하나의 주제를 설정할 때 친구들이 그에 대한 반응을 공유하고 함께 모아 볼 수 있다. 스토리 ‘직접 추가’ 스티커와 유사한 기능이다. 새로운 메모를 만들 때 하단에 있는 ‘물음표 말풍선’을 누르면 공개 대상을 맞팔로우한 계정이나 친한 친구 목록으로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메모는 자기 생각을 60자 이내 텍스트나 동영상, 음악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나의 프로필 사진과 다이렉트 메시지(DM)함 상단 말풍선 모양으로 24시간 동안 표시된다. 상대방 메모에 답장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현재 일부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인스타그램은 추후 모든 이용자에게 해당 기능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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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계
홍해 사태 장기화, 中만 찾는 외국 선사… 韓 수출업계 “제발 배 좀 구해달라”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출 기업들이 겪는 선박 공급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홍해 사태 장기화로 인한 선박 수 부족과 80%에 달하는 외국 선사 의존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결과다. 한진해운 파산을 기점으로 위축된 해운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지 못하면 한국 수출 생태계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선박 공급난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우선 홍해 사태 장기화로 화물을 실을 배 자체가 부족하다. 해운 업계 관계자는 “선박들이 아프리카를 우회하면서 유럽의 경우 통상 12주 걸릴 운항 날짜가 16주까지 늘어난다”라며 “투입 선박 수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 선사의 한국 ‘패싱’도 문제다. 물동량이 쪼그라드는 한국 시장은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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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트렌드
국제 커플 크리에이터 채널
– 최근 미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배우자와 함께하는 ‘국제 커플’들의 콘텐츠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자주 오르고 있음
– 특히 양국의 문화적 차이 및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외국인들의 반응을 담은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음
– 연애/육아/가족 채널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형태의 가정의 모습을 궁금해하고,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됨
– 메인 시청층은 한국인이지만, 상대 국가 시청자를 위한 자막/설명 등을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시청층 유입에도 신경 쓰는 채널이 많음. 이에 비즈니스 영역은 갈수록 넓어질 것으로 전망됨
#콘텐츠트렌드
종영 이후에도 계속되는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
–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흥행으로 변우석, 김혜윤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리뷰 콘텐츠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
– 그중에서도 배우 변우석에 대한 인기/관심도가 급증하여 드라마가 종영된 해당 시점으로부터 TV와 유튜브를 넘나드는 다양한 미디어 출연이 예상됨
– 드라마의 두터운 팬층으로 OST Playlist, 팝업 스토어 방문 후기, 원작 줄거리 요약 등 시청자들이 만드는 콘텐츠 수가 많아 화제성이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