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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텔레그램 CEO “사용자 9억 명 돌파…기업공개 검토”
메신저앱 텔레그램의 개발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39)는 텔레그램이 곧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업공개(IPO)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로프 CEO는 11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2021년 5억 명이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9억 명으로 늘었다면서 “올해 안 되면 내년에는 이익을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년 전 도입한 광고 및 유료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로 “수억 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글로벌 펀드 등 잠재적 투자자들로부터 300억 달러(약 39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기업공개(IPO)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으며 매각 가능성은 배제했다고 F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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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젊어졌다…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 청년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청년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래 관광객 1,103만 명 중 35.6%인 393만 명이 30세 이하로 집계됐다. 이 중 21∼30세가 279만 명으로 25.3%를 차지했고, 20세 이하는 114만 명으로 10.3%였다.
아시아 국가를 넘어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한국 여행을 선호하게 된 배경에는 한류의 영향력 확대가 먼저 지목된다. 지난해 10∼12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 국적 여행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4분기 외래 관광객 조사’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꼽은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중 1위는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1.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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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트렌드
시즈널 키워드 ‘봄’
–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시즈널 이슈인 ‘봄’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서서히 많아지는 중
– 특히 계절 변화에 민감한 패션/뷰티 관련 영상이 가장 많이 보이며, ‘봄’ 계절과 관련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한 영상과 함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
– 콘텐츠에 시즈널 이슈를 더해보고 싶다면 ‘봄’ 소재의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제목이나 설명, 썸네일에 키워드를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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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트렌드
임시완 SNL 출연
–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출연한 회차의 SNL 영상이 화제
– 미생의 장그래 캐릭터를 연기한 ‘MZ 오피스’ 공식 하이라이트 영상은 조회수 업로드된 지 7일 만에 132만 회를 달성하며,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극
– 그중에서도 ‘소녀시대’ 코너 영상은 공식 영상이 따로 업로드되진 않았지만, 싸이월드 시절의 감성을 잘 살린 연출로 자체적으로 화제가 되어 Shorts로 더 많은 관심을 받음
– 해당 Shorts에 시청자들은 ‘진짜 추억이다’, ‘20세기 사람으로서 너무 고통스럽다’, ‘다큐멘터리 수준으로 고증을 했다’는 댓글 반응을 보이며, 이러한 반응을 이용해 바이럴 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