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OTT
“주요 OTT 이용자 60％ 이상, 광고 요금제에 만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광고 요금제가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주요 플랫폼 이용자의 60％ 이상이 요금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페이몬트 앰베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3 브라이트코브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서 “광고 상품은 스트리밍 사업에서 일반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한 대표는 넷플릭스의 3분기 신규 구독자의 70％는 광고 상품을 구독했으며, 전체 광고 상품 구독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천500만 명에 달하는 점을 짚었다. 한 대표는 넷플릭스가 내년 초 도입을 예고한 ‘빈지애드’ 사례를 들며, 광고 상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한 대표는 뉴스·스포츠를 결합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하고, 사업자들의 합종연횡으로 상품 묶기(번들링) 현상이 가속하고 있다는 점도 트렌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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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트렌드
[2023년 마케팅 트렌드] “이제 핀포인트 타기팅의 시대입니다”
메타버스를 통한 광고나 NFT 및 리셀 등 가치 투자에 대한 마케팅, 서드 파티 데이터 부재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등에 모든 관심이 쏠렸고, 이러한 트렌드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런데 메타버스는 시들해지며 그 자리를 인공지능(AI) 기술에 내주었고, 35억 원에 달했던 ‘잭 도시의 첫 트윗’ NFT 경매가가 1000만 원 이하로 대폭 하락한 사건이 보여주듯 NFT 시장의 영향력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땠을까요? 올 한 해 마케팅 필드를 함축하면 ‘핀포인트 타기팅(Pinpoint Targeting)’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AI, 계속해서 더욱 광범위한 플랫폼에 적용되는 정교한 타기팅 등, 더 이상 통발을 놓고 아무 물고기나 잡히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음이 분명합니다. 트렌드 정리 ▲AI ▲팝업스토어 ▲커뮤니티 ▲DOOH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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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 밴드 SNS 기능 강화, 프로필 이어 스토리 추가
네이버 밴드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본래의 그룹 간 커뮤니티 기능을 넘어 멤버들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필을 개선하고, 스토리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 방문 및 체류시간을 최대한 늘려 광고나 커머스 등 버티컬 사업과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이다.
네이버 밴드가 이같이 진화하고 있는 배경은 커뮤니티 서비스 확장이 네이버의 광고나 커머스 등 버티컬 서비스 수익 확대로 이어지는 요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하고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은 SNS 사업자의 근원적인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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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트렌드
수능, 그 이후의 콘텐츠
– 수능 전에는 응원/준비 콘텐츠가 화제가 되었다면, 수능이 끝난 후 이번 수능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되는 중
– 수능 문제 풀이 영상 중 카이스트 출신 모델 ‘허성범’ 채널의 수능 풀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채널 내 다른 영상도 같이 화제
– 수능을 응시한 크리에이터들의 대학 합격 발표 브이로그 및 리액션 콘텐츠가 입시 기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
#롤드컵
롤드컵 페이커의 4번째 우승 스토리
– T1이 롤드컵에서 7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 특히 유튜브 게임 분야 피드는 T1의 4번째 우승으로 도배
– YouTube Korea는 크리에이터 테스터훈, 너덜트와 함께 최초로 롤드컵 라이브 중계를 진행하며 게임 방송과 다른 매력을 같이 보여줌
– 오랜 기간의 서사를 보여줘야 하는 브랜드라면 7년간의 대장정을 끝낸 페이커를 모델로 활용해 브랜드의 서사는 물론 게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 여기에 더해 롤드컵 개막식을 장식한 뉴진스의 무대 영상 또한 높은 조회 수를 보이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