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메타
메타, 내달부터 유럽서 ‘광고 안보는’ 구독 서비스 도입키로
메타가 내달부터 유럽에서 광고 없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30일(현지 시각) 밝혔다. 메타는 이날 성명에서 “진화하는 유럽 지역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유럽연합(EU), 유럽경제지역(EEA), 스위스에 새로운 구독 옵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서비스 가격은 웹사이트 기준 월 9.99유로,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에서 월 12.99유로다. 구독권을 구입한 사람은 광고 없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들의 데이터도 광고에 아예 활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메타는 설명했다. 18세 이상만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최근 유럽이 이른바 ‘타깃형 광고’를 위한 이용자의 데이터 수집이 개인정보 침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규제 강화에 나선 데 따른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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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널마케팅
코바코 “수능과 독서의 계절, 교육·출판 광고 늘듯”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수능 철을 맞아 다음 달에는 교육과 출판 업계 광고를 중심으로 광고 집행이 소폭 늘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올해 11월의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0.5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 승인 통계인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매체별로는 주로 케이블TV(101.1), 온라인·모바일(100.9), 라디오(100.7)의 광고비가 이달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대학교 등 ‘교육 및 복지후생'(110.7), 교과서 및 학습 서적 등 ‘출판'(104.8) 업종의 광고비 집행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 증가 사유로 11월 수능 입시 철 신입생 입학 모집과 출판업계의 서적 홍보로 인한 신규 캠페인 확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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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스타처럼 피드 장착”…AI 기반 네이버 앱, 내달 2일 출시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적용한 새로운 앱을 내달 2일 정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개편되는 네이버 앱은 △쇼핑 △홈 △콘텐츠 △클립 총 4개 탭으로 구성되며, 기존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처럼 피드를 내리는 방식으로 콘텐츠가 재생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앱은 다양해진 콘텐츠 영역에서 사용자 관심 영역과 연관성 높은 콘텐츠들을 추천하고, 편리하게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는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홈 화면 하단에는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홈피드’가 신설된다. 사용자 취향에 맞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자사 콘텐츠 추천 기술 에어스(AiRS)를 적용했다. 콘텐츠 창작자에게는 노출의 기회를, 사용자에게는 새로운 맞춤형 콘텐츠 발견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재후 네이버 앱 서비스 총괄은 “새로운 네이버앱을 통해 사용자에게는 관심사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상품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와 경쟁력 있는 SME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화 추천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하여 네이버앱에서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추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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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트렌드
세븐틴 ‘음악의 신’ 컴백과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점령
– 세븐틴이 ‘음악의 신’ 신곡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 출연을 활발히 하며 세븐틴이 출연한 영상 5개가 금주 인급동 순위에 오름 (3위, 6위, 7위, 11위, 16위)
– 특이한 노래 제목이 소소하게 밈화가 되어 ‘oo의 신’ 등으로 사용되고 있음 (ex. 핑계고 – ‘김치찌개의 신’이라는 문구 사용)
– 특히 멤버 ‘부승관’은 TV 예능, ‘호시’는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에 자주 등장한 멤버로 이들이 출연한 콘텐츠가 있다면 시기에 맞게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으로 보임
#콘텐츠트렌드
최근 GenZ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슬릭백(Slickback) 챌린지’
– 슬릭백은 뒷발 점프를 이용하여 공중 부양을 하는 듯한 착시효과를 내는 발 스텝
– 슬릭백 챌린지는 현재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로, 대구의 한 중학생이 완벽한 슬릭백을 하는 틱톡 영상이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어 한국 GenZ 사이에서도 유행으로 번짐
– 근황 올림픽 채널에서 해당 영상을 올린 중학생을 인터뷰한 영상이 ‘금주 인급동 46위’에 올랐음
– ‘슬릭백 하는 방법’,’초전도체 슬릭백’,’공중 부양’이라는 제목을 사용해 슬릭백을 어설프거나, 이상하게 추는 모습을 올리는 영상이 점차 늘고 있으며 르세라핌 등 Kpop 아이돌이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