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X
옛 트위터 ‘X’ 유료화되나…머스크 “월 사용료 부과할 것”
소셜 미디어 엑스(X)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이용자들에게 소액의 월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거대한 봇(자동 정보검색 프로그램) 집단에 맞서기 위해 엑스 시스템 사용에 대한 소액의 월 결제를 채택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라며 봇 계정의 대응책으로 서비스 유료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엑스에서 봇을 배포하는 것이 번거롭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봇 계정이 점차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엑스는 현재도 ‘엑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의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프리미엄 구독자들은 ▲파란색 체크마크 사용 ▲광고 50% 감소 ▲대화 및 검색에서 우선순위 부여 ▲게시물 수정 ▲긴 게시물 작성(최대 2만 5,000자)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구독료는 월 8달러(한화 약 1만 585원)로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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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MZ도 4050도 ‘모바일 선물하기’…뭘 사나 봤더니
CJ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모바일 선물하기 주문 건을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회원의 주문 금액은 서비스 첫해인 2020년보다 18배나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회원 1,300만 명 가운데 73%가량인 MZ세대가 주 고객이긴 하지만 40~50대 구매가 늘면서 이용 연령대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선물하기 기능에서 올해 인기를 끈 상품은 건강기능식품과 프리미엄 화장품이었다. 멀티비타민과 함께 헤라, 에스티로더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들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령대별로는 10대는 개성 강한 협업 상품이나 인디 브랜드의 색조 화장품을, 20·30세대는 합리적 가격대의 중소기업 브랜드를 가장 많이 찾았다. 40대 이상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이 대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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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숏폼? 쪼개서 올리지”… 불법 스트리밍 도구 된 틱톡
1~2분짜리 짧은 동영상인 ‘숏폼’이 불법 복제 영화의 스트리밍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 저작권법 위반이지만, 제목을 바꾸고 추천 알고리즘에만 뜨도록 교묘히 숨겨 단속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이 명백한 저작권법 위반이지만, 현실적으로 단속이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1998년 10월에 제정된 미국의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는 플랫폼을 모니터링하고 위반 사례를 발견하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영상 시청 습관이 바뀌고 있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숏폼 동영상뿐만 아니라 영화까지 모든 콘텐츠를 소비한다. TV·극장의 위기가 가시화하면서 제작사들은 숏폼을 콘텐츠 유통망으로 삼는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NBC유니버설이 소유한 ‘피콕’은 ‘킬링 잇’ ‘러브 아일랜드 USA’ 전체 에피소드를 틱톡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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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트렌드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 : 크리스탈(온돌방yoga)
– 요가,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 전문 채널
– 격한 움직임이 있는 운동보다는 스트레칭, 마사지 등의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이 주가 됨
– 운동 루틴을 담은 동영상도 자주 업로드하고 있지만, Shorts에 비해 조회수는 떨어지는 편
#콘텐츠트렌드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 공개
–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 15 시리즈를 공개, 새로 적용된 변화가 많아 호평
– 기존의 8핀에서 USB-C 타입으로 변화된 충전기가 돋보임
– 전작 프로 모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다이내믹 아일랜드 전 시리즈 탑재
– 특히 아이폰 15 모델의 파스텔 컬러가 큰 주목을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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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트렌드
인간극장 오스틴의 YouTube 대활약
– 2019년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오스틴이 다시 한번 YouTube에서 화제
– 인간극장 출연 당시 수준 높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음
– 특히 오스틴 특유의 “아이고~”는 밈이 되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패러디
– 최근 피식대학 출연, 바람의 나라 광고 촬영 등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
👉 ‘인간극장 – 넉한 사장님 인심에 감동받은 오스틴’ 영상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