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클리핑
#커머스
알리 손잡은 지마켓 “연 7000억 신규 투자, 5년 내 거래액 2배↑”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합작으로 새출발하는 G마켓(지마켓)이 2026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e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700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이를 통해 5년 안에 연간 거래액(GMV)을 두 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마켓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향후 사업전략과 비전 등을 소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제시했다. 다양한 상품 구성을 위해 그동안 온라인 판매에 미온적이었던 인기 브랜드를 포함해 올해에만 1000여개에 달하는 브랜드를 유치하고, 알리바바가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과 직소싱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 상품 약 100만개(SKU)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마트와 협업해 신선식품 등의 새벽배송 서비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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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마케팅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한 ‘케데헌 신라면’…농심, 글로벌 캠페인 전개
농심은 지난 18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은 하루 약 45만 명이 오가는 ‘세계인의 교차로’ 타임스퀘어에서 글로벌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직접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마케팅을 마련했다.
이날 농심은 타임스퀘어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 광고를 선보였다. 디지털 옥외광고 운영 외에도 농심은 소비자가 신라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푸드존’에서는 즉석 라면 조리기로 신라면 툼바, 새우깡 시식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한강 라면’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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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트렌드
다시 무대에 선 이름들, 네 번째 보물선이 열렸다 <싱어게인 4>
– 역대 최다 지원자를 달성한 <싱어게인 4>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며, 방영 1주 만에 유튜브에서 최다 조회수 88만 회를 기록. 복면가왕과 같은 유사 포맷 대비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이끌고 있음
– 싱어게인 최초 재도전자들, 유명한 노래의 가수 등 참가자들이 이목을 끌고 <싱어게인 4>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전 시즌의 영상 또한 다시 찾으며 조회수가 올라가는 중
– 참가자들의 무대뿐 아니라 사연까지 스토리텔링 요소로 효과적으로 활용해 참가자의 과거 사연에 시청자들이 크게 공감하고 몰입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시청자들의 특성이 응원 댓글, 조회수 등 적극적인 참여 행동으로 이어지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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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트렌드
톱 클래스들의 뷰티 전쟁, 불붙었다 <저스트 메이크업>
– 10월 3일부터 방영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첫 주 대비 시청량이 665% 상승(약 7.65배)하고 시청 평점 4.6점을 기록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 씬님·곽토리·시네·회사원A 등 대형 뷰티 크리에이터들도 다수 참여하며 이목을 끎. 프로그램에 참가한 크리에이터 중심의 후기·비하인드형 콘텐츠가 꾸준히 노출되며 단기적으로는 해당 트렌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프로그램에 나온 아이템을 비롯해 크리에이터간의 콜라보나 프로그램 출연자의 메이크업 튜토리얼 콘텐츠가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