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영상/캠페인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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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틱톡

틱톡, 새로운 크리에이터 수익화 프로그램 발표

숏폼 소셜미디어(SNS) 틱톡이 새로운 크리에이터 수익 배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틱톡은 미국에서 ‘크리에이티비티 프로그램’(Creativity Program) 베타 버전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틱톡은 “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이 수익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고 보다 흥미롭고 현실적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밝혔다.

틱톡은 이 프로그램이 ‘크리에이터 펀드’와 같은 기존의 수익화 정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크리에이터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우선 틱톡이 선정한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틱톡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최소 팔로워 수와 동영상 조회수를 충족해야 하며 “계정 상태가 양호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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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GPT가 광고 카피 쓰자… “핵심 담아내” vs “창조성 없어”

대표적인 텍스트 기반 광고인 카피라이팅에서도 챗gpt가 활용되고 있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달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통신사 ‘민트모바일’의 광고를 챗gpt로 만들어 공개했는데 ‘욕설을 포함해 라이언 레이놀즈 말투로 광고 영상의 대본을 작성하라’는 명령에 레이놀즈의 거친 말투를 재현한 광고를 만들어내 화제가 됐다.

결과를 본 10년차 광고 카피라이터 A 씨는 “핵심 내용을 짧은 시간에 담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보여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챗gpt 카피라이팅을 현업에 이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평이었다. 13년차 광고 제작 실무자 B 씨는 “창조적인 부분이 부족해 카피라이팅 훈련이 되지 않은 일반인이 쓴 문구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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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이슈

루이뷔통의 ‘내로남불’…광고에 현대미술 거장 작품 무단사용

저작권 침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루이뷔통이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을 허락 없이 광고에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추상표현주의 화가 조앤 미첼의 작품을 관리하는 재단이 최근 루이뷔통 본사에 침해행위 중지 요구 서한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재단은 서한에서 핸드백 광고에 미첼의 작품을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을 거듭 거절했는데도 불구하고, 루이뷔통이 허가 없이 최소 3점의 미첼 작품을 광고에 등장시켰다고 주장했다. 재단 측은 성명을 통해 “지금껏 미첼의 작품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허가를 한 적이 없다”며 “루이뷔통이 영리 목적으로 작가의 저작권을 무시한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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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시디즈

시디즈 GC PRO: 진짜 게임을 시작한 당신에게 _ 종합편

– 시디즈 GC PRO 게이밍 의자 신제품 광고

– 제품인 의자에 집중하기 보다는 앉아서 게임에 빠진 사람들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 광고

– 비주얼보다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고, 카피로 영상의 끝까지 풀어나가려 한 카피 중심 광고

– 게임을 하는 사람이면 공감할 만한 요소로 풀어나가  인상적인 광고

– 젠지 소속 프로게이머 쵸비를 모델로 섭외해 프로게이머 타겟층에게도 효과적인 메시지를 남김

– 앞에 설명한 상황과 카피들이 ‘그렇게 게이머가 된다’라는 메인 카피와 어우러져 여운을 남김

– 마지막 엔드에 “진짜 게임을 시작한 당신에게 –  REAL FOR THE REAL” 이 게임인 진심인 사람들에게 제품에 대한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킴.

👉 시디즈 GC PRO: 진짜 게임을 시작한 당신에게 _ 종합편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QR Room편

– 프롤로그에서 광고 감독이 직접 ‘하이마트는 내게 ‘사는게 재밌다’ 만 표현해 주면 된다고 했다는 말을 남기며 QR 룸에서도 재밌는지 지켜보겠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인다.

– 2009년 일본영화 <심볼>을 오마주 한 듯한 영상. 낯선 방에 갑자기 갇힌다는 스토리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몰입감 선사한다.

– 배우 최우식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영상이 과연 어떻게 끝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사는 게 재밌다 (It’s fun to live) 와 사는 게 재밌다 (It’s fun to buy things)의 이중적 의미를 적극활용해서 풀은 스토리.  작위적인 듯한 부분이 오히려 웃음 포인트여서 그 매력으로 끝까지 보게되는 광고

– B급 장르의 단편영화처럼 풀어내어 3분이 지나가는 줄도 모르는 몰입감 선사.  ‘하이마트에선 사는게 재밌다’ 라는 메시지를 기억에 남기게 한 광고.

👉 롯데하이마트: QR Room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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