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네이버
“망 사용료 비싸” 한국 떠난 트위치, ‘빈틈’ 노리는 네이버
게임을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게임스트리밍 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대표적인 게임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트위치가 국내 철수를 선언하고 네이버가 게임스트리밍 업계 진출을 공식화하고 나섰다. 네이버는 오는 19일부터 게임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CHZZK)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뒤 2024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게임스트리밍 서비스에 진출한 이유는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유튜브 등 영상 서비스가 대세가 되면서 경쟁에서 밀리고 이용자가 고령화되는 점에서 ‘변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네이버가 20대 이용자에게만 보이는 뉴스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11월 모바일 첫 화면에 ‘숏폼’ 메뉴를 배치해 숏폼 경쟁에 나선 것도 젊은 이용자 확보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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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논란
“가자지구 연상된다” 자라 광고 논란…불매 운동도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새 광고 포스터가 가자지구 사망자의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자라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델이 팔이 없는 마네킹을 흰 천으로 둘러싸 어깨에 둘러멘 광고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광고용 사진에는 흰 천에 싸인 동상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배경에는 금이 간 돌이나 부서진 조각상, 깨진 석고 보드 등이 등장한다. 자라는 지난 7일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지난 세기의 남성 재단(裁斷)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광고가 공개되자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이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에 희생당한 민간인 시신의 모습이 연상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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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머스크의 X, 올해 광고 수입 3조 원대 추정…작년의 반토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0월 인수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의 올해 광고 수입이 작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머스크가 인수하기 전인 2021년 이 회사는 50억 달러(약 6조 5천950억 원)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당시 광고 수입은 전체 매출의 90%가량을 차지했다.
올해 X의 광고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은 반(反)유대주의 및 기타 극단주의적 견해를 증폭시키는 머스크의 게시물과 X의 콘텐츠 관리 정책에 대해 광고주들의 불안이 커진 상황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머스크는 지난달 중순 반유대주의 음모론을 담은 X 사용자의 글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아 논란을 일으켰다. 뒤이어 X에서 나치즘 콘텐츠 옆에 주요 광고가 배치돼 있다는 한 미디어 감시단체의 보고서까지 나오면서 대기업 광고주들이 줄줄이 X에 광고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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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KRUSH
[KRUSH] 마침내 4세대 맥주의 등장
– 롯데칠성의 새로운 맥주 브랜드 KRUSH의 런칭 광고
– 4세대 맥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4세대 대표 여자 걸그룹 멤버인 카리나를 모델로 활용
– 시음과 음식에 초점을 맞춘 전형적인 맥주 광고의 형식을 탈피하고 한 편의 영화처럼 스토리 전개
– 파란색 오브제들과 눈이 내린 공간을 통해 맥주의 시원한 특성 부각
– 제품에 대한 설명적인 카피 보다 나와 잘 어울리는 맥주를 찾으라는 카피로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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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len
[Clalen] 그렇게 너와 눈이 맞아버렸다
– “오늘부터 투명하게”라는 카피에 맞춰 모델 혼자 투명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
– “눈이 맞아버렸다”라는 카피가 나올 때 눈이 클로즈업되면서 카피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
– 비가 오는 상황을 통해 렌즈의 촉촉한 특성을 부각
– 감성적인 빗소리와 은은하게 나오는 내레이션을 통해 편안함 전달
– 아이유의 서정적인 이미지를 이용해 투명한 데일리 렌즈에 잘 어울리는 톤앤매너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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