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애플
애플, 죽음을 마케팅으로 쓴다?…과도한 사고방지 광고 ‘눈살’
애플이 소비자의 죽음을 마케팅으로 활용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애플이 자사 하드웨어 제품의 기능 등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공포를 과도하게 내세운다는 지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테크 매체 더버지(The Verge)는 ‘애플이 지속적으로 우리의 죽음을 마케팅으로 활용한다’며 애플의 마케팅 전략을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애플은 애플워치가 없다면 가라앉는 차 안에서 익사하거나, 쓰레기 압축기에 갇히거나, 얼음 호수에 빠진 후 저체온증을 겪을 수도 있다는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최근 진행된 아이폰15 발표 행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애플워치에서 나아가 아이폰까지 등장시켜 비슷한 사례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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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트렌드
여름 광고 인기 포인트는 ‘청량‧청정’
롯데멤버스가 전국 25~54세 남녀 500명 대상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뽑은 8월의 광고’를 발표했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TV 광고 중 소비자 평가 1위는 알로에베라킹 ‘무더운 여름 with OKF’ 편이 차지했다. 특히 광고 콘텐츠 평가 12가지 항목 중 모델, 신뢰도, 분위기, 음악 항목의 점수가 높았으며, 광고 효과 측면에서도 브랜드 신뢰도, 이용 의향, 추천 의향 점수가 모두 업계 누적 평균 점수(Norm Score)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매월 AI 광고 평가 자동화 솔루션 샘픽을 통해 전국 38만여 명의 라임(Lime) 패널 대상 광고평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패널들의 기존 활동 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목표 시간 내 응답 가능한 대상자를 추출, 자동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집계해 조사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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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틱톡, ‘AI 라벨’ 기능 채택…투명성 강화
틱톡이 제작자가 인공지능(AI)을 사용해 제작된 콘텐츠에 라벨을 붙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틱톡은 이미 AI 도구를 사용해 콘텐츠를 제작했을 경우 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제작자가 라벨링 기능을 활성화하면 시청자가 제작 시기를 알 수 있게 된다.
이 AI 라벨은 동영상 모서리의 사용자 이름 아래에 표시되며, 메시지에는 AI 도구가 사용됐음이 공개되지 않으면 콘텐츠가 제거될 수 있다는 알림도 포함돼 있다. 또한 틱톡 측은 곧 콘텐츠에 자동으로 AI 라벨을 지정하는 방법도 테스트할 예정이다. 다른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틱톡에서도 생성 AI 콘텐츠는 빠르게 확산됐다. 가짜 드레이크 노래나 격려 연설을 하는 가짜 테일러 스위프트 영상과 같은 악성 콘텐츠는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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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제주항공
제주항공 :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
– 제주항공의 새로운 브랜딩 영상
– 국내 여행을 가는 것처럼 해외여행도 제주항공을 통해 쉽게 갈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
– 제주항공의 앞 글자 이니셜인 J를 카피에 활용
– 장면 사이를 다양한 트렌지션으로 자연스럽게 연출
– 거창한 계획이 아닌 휴가, 공휴일 등 일상 속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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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번가 : 쇼킹히어로가
– 시장 상품을 최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11번가의 신규 서비스 쇼킹히어로가 캠페인 영상
– 쇼핑히어로가의 장점을 빠른 호흡의 내레이션으로 전달함
– 강조 포인트를 노래로 불러 중독성 있게 풀어냄
– 통통 튀는 캐릭터의 주현영을 모델로 선정해 11번가와 신선한 캐미를 보여줌
– 실제 소비자가 아쉬워 한 부분을 도입에 언급하여 공감대를 만들어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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