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트위터
트위터, 작년 12월 광고매출 70% 이상 감소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지난해 연말 광고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나타난 변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광고시장조사업체 스탠다드 미디어 인덱스(SMI)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트위터의 광고 매출이 71%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광고 수익은 트위터 매출의 9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머스크 인수 이후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유나이티드항공, 제너럴밀스,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아우디, 화이자 등 대형 광고주들이 트위터 유료 광고를 중단했다. 앞서 리서치회사 센서타워는 머스크의 인수 이전부터 트위터에 광고하던 광고주 상위 100곳 중 75곳 이상이 1월 첫째주에 광고를 집행하지 않았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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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역시 광고 같더니” 건당 3만원 병원 홍보댓글, 맘카페의 배신
“보톡스 맞을 때라 문의했는데 가격 대박이요. ‘○○○○피부과’가 가격도 좋아서 애도 같이 받았어요.”, “과잉 진료 전혀 못 느꼈고요. 오히려 저희 여섯 살 아이, 간단히 때우는 거로 가능하다고 하셔서 치료했어요.” 맘카페 회원이 쓴 글이 아니다. 병의원 전문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소비자를 이용한 마케팅)업체가 실제 맘카페에 올린 내용이다.
이 업체들은 특정 맘카페에 오랜 기간 활동한 계정을 활용해 회원으로 위장, 병의원 홍보성 글을 올리고 돈을 받는다. 의료법 위반이다. 병의원에선 해당 업체에 수백, 수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며 이 같은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이 그렇고, 통상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수천만원을 쓰는 병의원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위반 적발 건수는 381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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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펫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귀향길…이색 복지로 눈길 끄는 IT업체 어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늘면서 중소·중견 IT업체들이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복지를 확대하고 나서 주목된다. 반려동물 용품을 직접 판매하는 커머스 업체는 어떨까. 보고펫은 임직원이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업무에 지장만 없다면 동반하는 동물의 종류나 마리 수에 제한이 없다.
보고펫 관계자는 “각자의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어떤 동물이든 회사에 동반 입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보고펫은 임직원이 자사 브랜드 제품 구매 시 40%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다. 제품 할인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통계청은 5년 주기로 시행되는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반려동물을 조사 항목에 포함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20년 관련 정책 수립 등을 목적으로 반려동물 가구를 신규 항목으로 추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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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네이버
네이버 장보기: 식비 확 잡는 우리집 노하우
–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마트/백화점 쇼핑 서비스 광고
– 장보기에 영향을 주는 단어 ‘고물가’를 사용해 공감대 확보
– 타겟에게 인터넷 장보기가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UI로 구매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자세하게 풀어냄
– 엄마와 딸의 대화로 전개되며 친절한 내용 전달이 이루어짐
– 포인트 혜택과 오늘 도착 USP까지 자연스럽게 전달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기분좋게 발그레~
– 이슬톡톡의 2023년 새로운 캠페인 광고
– 7년 전 광고모델이었던 아이유가 다시 이슬요정으로 등장하며 향수를 불러옴
– ‘기분좋게 발그레’라는 카피에 맞춰 발그레 한 포즈를 보여 줌
– ‘톡톡’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문을 톡톡 노크하는 동작, 풀장에서 공을 톡톡 던지는 동작으로 제품의 상큼함을 표현함
– 분홍색과 복숭아로 통일감을 주어 제품의 특징을 잘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