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레몬8
바이트댄스 소셜미디어 앱 ‘레몬8’ 인기…틱톡 대안 되나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퇴출 우려에도 미국에서 출시한 소셜미디어 앱 ‘레몬8’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레몬8이 소셜미디어 앱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를 혼합한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순위권에 올랐다고 전했다. 분석업체인 데이터에이아이는 레몬8이 지난 30일 동안 693개 계단을 뛰어올라 라이브스타일 분야에서 핀터레스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앱 정보 제공업체 앱토피아에 따르면 레몬8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틱톡에 대한 퇴출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바이트댄스는 레몬8을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8은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틱톡과는 대조적으로, 이미지를 기반으로 더 긴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바이트댄스의 경영 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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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광고 수익 3분기 연속 하락세…쇼츠 활성화
유튜브의 광고 수익이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광고주 이탈을 막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최근 유튜브의 2023년 1분기 광고 수익이 66억 9,000만 달러(약 8조 9,559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구글은 유튜브에서 60초 내외 짧은 영상인 ‘쇼츠(Shorts)’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광고 수익 하락의 원인으로 광고주 이탈을 지목했다. 최근 엔데믹 시대 진입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광고주 이탈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필립 쉰들러 구글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실적 발표 직후 “(쇼츠의) 수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쇼츠를 통한 이용자들의 광고 참여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아울러 유튜브 쇼츠에서 쇼핑 기능을 활성화하고, 올해 쇼핑 제휴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커머스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와 제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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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링크 최대 5개 삽입 지원
인스타그램은 프로필 내 링크를 기존 1개에서 최대 5개까지 삽입할 수 있게 업데이트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은 중요한 자기표현의 공간 중 하나로 자신의 관심사나 취향을 소개하거나, 운영 중인 사업이나 브랜드를 표현하는 곳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크리에이터와 비즈니스를 포함한 많은 이용자가 필요로 했던 기능으로, 텍스트와 외부 링크 연결 등을 통해 자신을 더 다양하게 소개하고 표현할 수 있다.
또 현재 스토리 게시물과 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직접 추가’ 기능을 피드로도 확장한다. ‘직접 추가’는 내 팔로워나 커뮤니티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 체인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관심사에 가까워질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자기표현과 즐거운 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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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한맥
한맥: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 한맥
– 한맥의 새로 나온 맥주 브랜딩 영상
– ‘빠르게’와 ‘바쁘게’의 단어의 반대말로 ‘부드럽게’를 사용하여 카피적으로 강조한 점이 인상 깊음
– 바쁜 현대사회와 ‘부드럽게’의 대비를 브랜드 맥주를 활용하여 트랜지션한 점과 비쥬얼적으로 ‘빠르게 / 바쁘게’ 그리고 ‘부드럽게’를 연출한 것이 눈에 띔
– ‘두 번 부드러워지는 맛’ 해당 제품의 USP를 나타내기 위해 맥주 마시는 장면을 활용하여 마실 때와 목 넘김 상황을 표현, 이에 추가로 장면 내 모든 워딩을 두 번씩 노출 시킴으로써 제품의 특성이 명확하게 표현됨
#LX하우시스
LX Z:IN: 결국 LX Z:IN이거나, 아니거나
– LX Z:IN의 인테리어 제품 영상
– 단조로운 컷 편집에 리벌스효과를 더해 영상이 한층 더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됨
– 물음표와 느낌표를 카피적, 그리고 모델의 행동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재미+설득력이 강조됨
– 영상을 단순히 브랜드 제품에만 포커스 한 것이 아니라 조명을 통해 그림자를 만들어 내는 연출을 함으로써 영상이 세련되게 느껴짐
– 마지막 ‘결국 LX Z:IN이거나, 아니거나’라는 메시지가 당연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공감이 되면 설득력 있게 다가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