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핑
#AI
‘이세돌 vs 알파고’, 다음은 ‘페이커 vs 그록’?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가 자사 AI 모델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중 LoL e스포츠 최고 프로팀과 대결하겠다는 구상인데 최근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우승 팀인 T1도 관심을 보여 화제다.
머스크는 25일(현지 시간) 공식 엑스를 통해 “‘그록5’가 2026년 최고의 LoL 인간 팀을 이길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그록은 xAI 거대언어모델(LLM) 브랜드로 그록5는 내년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T1은 머스크의 글을 리트윗한 뒤 이상혁의 시그니처 포즈(검지를 입술에 대는 쉿 자세) 영상을 게재하며 “우린 준비됐다”고 답했다. 조 마쉬 T1 최고경영자(CEO)도 리포스트(인용)하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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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챗GPT 천하’ 흔들리나…AI 전쟁 판도 바꾸는 구글 제미나이3
25일 IT 업계에 따르면 제미나이3 열풍이 부는 이유는 AI 산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먼저 사용자가 물으면 답변을 내놓는 챗봇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에이전틱(비서) AI로서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글은 또 제미나이 학습 훈련에 자체 개발한 AI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를 활용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무기로 AI 시장을 독점해온 엔비디아의 생태계에 균열을 낸 것이다.
제미나이3 공개를 계기로 AI 인프라 공급망이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구글이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지 않고 챗GPT를 뛰어넘는 AI 모델을 선보였으니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ASIC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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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캠페인
#F&B
Spicy Happiness In Noodles
– 농심 신라면의 신규 글로벌 캠페인 영상
– 글로벌 앰배서더로 아이돌 그룹 에스파를 발탁하고, 브랜드 슬로건과 동일한 제목의 ‘Spicy Happiness In Noodles’이라는 뮤직 비디오를 공개
– 신라면의 포인트 컬러인 붉은 색상을 활용한 동시에 실제 아이돌 신곡 뮤직 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안무와 연출로 글로벌 타깃에게 트렌디한 이미지 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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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걱정 없이 떠나자, 트립을 믿고
– 트립닷컴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
– 여행지 호텔에서의 경험을 감성적인 내레이션과 함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녹여내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는 정성적 편익을 전달함
– 호텔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걱정 없이 떠나자’라는 메인 카피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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