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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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K뷰티

“한국 화장품 쓸어 담는다”… 올리브영, 1분기 외국인 매출 263% 늘어

올해 1분기 올리브영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다. 특히 영미권 관광객들의 구매율 상승이 두드러졌다. 매출이 늘어난 비율을 보면 영미권이 940%, 동남아 지역이 539%, 일본이 248%, 중국이 173%였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토리든의 ‘히알루론산 마스크’였다. 한국 화장법의 가장 큰 특징인 수분감 있는 피부 표현을 원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강조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K뷰티의 인기는 유튜브와 틱톡 콘텐츠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K뷰티 제품 중 꼭 사야 할 것(K-beauty must buy)’ ‘올리브영 제품 후기(Olive Young haul)’ 등의 키워드로 수백 개의 영상이 유튜브와 틱톡에 올라와 있다. 또 국내 연예인들의 화장법을 따라 하는 영상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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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서초구, 대형 마트 ‘영업시간 제한’ 푼다…새벽 배송 전국 첫 허용

올해 초 서울에서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평일로 바꾼 서초구가 오는 7월부터 영업제한 시간도 변경해 ‘새벽배송’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2012년 전통시장과 상생을 위해 도입된 ‘마트 규제’가 사실상 모두 사라진 셈이다.

서초구는 대형 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 제한 시간을 오전 0~8시(9시간)에서 오전 2~3시(1시간)로 바꾸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최종 고시 공고 등의 절차를 거치면 서초 지역의 대형 마트 영업시간 시간은 오는 7월 중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서초 지역의 대형마트들은 새벽 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해진다. 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소상공인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로 반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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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지우개서비스

“틱톡 흑역사 없애달라” 청소년들 요청에…작년에만 1만 7천 건 ‘지우개 서비스’ 

–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온라인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된 건을 삭제 및 블라인드 처리하도록 지원해 주는 정부의 ‘지우개’ 서비스가 시행 1년을 맞았다. 그간 지우개 서비스 신청 건수는 1만 7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지우개는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지우개를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올해 초 신청인 나이 기준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한 바 있다.

–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집계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지우개 서비스 신청접수 건은 1만 7,148건이었고 이 가운데 1만 6,518건이 처리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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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강형욱 해명에 재반박…끝나지 않은 ‘갑질’ 진실 공방

– 강형욱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직원들에게 모욕과 폭언을 일삼고, 목줄을 던지거나 폐쇄회로(CCTV)로 사무 공간 감시, 메신저 내용 검사, 화장실 통제 등으로 인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논란 발생 7일 만이었다.

– 그러나 이후에도 강형욱의 ‘갑질’과 관련한 전 직원들의 재반박이 잇따랐다. 전 직원들은 강형욱에 대한 형사 고소 등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법정 공방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면서 강형욱 갑질 논란 여파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강형욱은 오늘(26일) 예정됐던 반려견 트레킹 행사 ‘댕댕 트레킹’에 불참했고, 강형욱이 출연 중인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오는 27일까지 2주 연속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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