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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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편의점

편의점 디저트 전쟁 ‘2막’…작년엔 할매니얼, 올핸 해외 인기 먹거리

편의점 업계가 디저트 확보 경쟁 2차전에 돌입했다. 과거 편의점은 접근성이 뛰어나 생필품 등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사는 공간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이색 디저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공간으로 빠르게 변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간식 열풍이 주도했으나 올해는 해외 인기 디저트로 반경이 넓어졌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글로벌 세븐일레븐 36종 상품은 2주 만에 35만 개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일본 쿠키 제품 ‘랑그드샤 화이트초코’와 ‘랑그드샤 초코’는 출시되자마자 국내 과자 판매량도 넘어서며 전체 과자 중 판매량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만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를 수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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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머스크의 ‘엑스’, 인수 후 일일 이용자 23% 감소

23일(현지 시각) 글로벌 앱 마켓 분석기업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X의 모바일 앱 평균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2,7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수치로, 머스크가 X를 인수한 직후인 2022년 11월과 비교하면 23%가 줄어들었다. 반면 경쟁 SNS의 전 세계 이용자 수는 증가 추세다. 미국에서의 이용자 수는 줄고 있으나, X가 가장 큰 감소 폭을 그리고 있다고 센서타워는 설명했다.

X와 비슷하게 텍스트 기반 SNS로 지난해 메타가 출시한 스레드의 경우 지난달 미국의 일일 모바일 이용자 수는 160만 명, 글로벌 기준 1,400만 명을 기록했다. X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이지만, 신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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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K컬쳐

“한국 갈 이유 있나요”…중국 MZ ‘인증샷 성지’ 떠오른 옌볜대 ‘한궈창’ 

– 중국 지린성 옌지시의 옌볜(延邊)대 앞에 있는 대형 상가 건물이 별안간 중국 MZ세대의 인증샷 성지로 떠올랐다. 밤마다 수십 개의 ‘한글 간판’이 빛을 뿜으며 서울의 밤거리와 똑같은 인상을 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한족(漢族)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다.

– 한궈창 주변에는 약 20개의 한복 대여점이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한궈창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기 시작한 뒤 들어섰다고 한다.

–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계기는 2,00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팡치(方奇)키키’라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한창이던 2021년 이곳을 방문한 뒤 ‘도우인(중국판 틱톡)’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면서였다. “한국 드라마 속 풍경을 담은 곳이 중국에 있다”는 소개가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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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달디단 ‘BOMB양갱’…공군 유튜브 빵터졌다

– 공군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OMB양갱’이라는 제목으로 공군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1분13초 분량의 이 영상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을 배경음악으로 선택했다.

– 원곡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쉴 새 없이 터지는 포격 장면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화제의 ‘BOMB양갱’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40만 회를 넘었다.

– ‘BOMB양갱’ 영상을 제작한 공군본부 소셜미디어담당 김용휘 대위는 “겉으로는 재미있고 부드럽게 보여드리면서도 내면에는 전쟁을 억제하는 강력한 공군력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데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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