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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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OTT

“스마트TV ‘광고 매출’ 연평균 18.5%↑”…삼성·LG 등 TV 업계 새 먹거리로 기대

TV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 수익이 떠오르고 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광고 매출은 지난해 2,000억달러(약 266조 4,000억원)에서 연평균 18.5% 늘어 2027년 2,880억달러(약 383조 6,000억원)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같은 기간 TV 판매 매출이 연평균 2.5% 줄어드는 것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TV 제조사들은 정체 상태에 접어든 TV 판매를 넘어설 새로운 수익으로 자체 플랫폼을 통한 광고 매출을 키우고 있다. 세계 1위 삼성전자(타이젠)와 2위 LG전자(웹OS)의 경우 자체 운영체제(OS)를 통해 TV 판매량을 광고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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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5년 뒤엔 인력 부족”…대학가 너도나도 ‘AI 학과’ 신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내 1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가운데 11개 학교가 AI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지난해 기준 교육대를 제외한 전국 4년제 190개 대학 중 학부 기준 AI 학과를 설치한 4년제 대학은 76개로 전체의 40%에 달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각 대학이 학과를 폐과하거나 통폐합하는 기조 속에서도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는 건 그만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얘기다. AI 관련 인재 수요가 늘면서 AI 학과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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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AI

머스크, 챗봇 ‘그록’ 소스 공개… AI 기술 공개 소송 건 올트먼 겨냥

– 17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비꼬는 듯한 답변을 하도록 설계된 AI 챗봇 ‘그록(Grok)’의 코드를 공개했다.

– 그록는 머스크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 xAI의 제품으로 공상과학(SF) 과학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안내서’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xAI는 머스크가 지난해 7월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다.

– 공개된 코드로 다른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자체 챗봇 및 기타 AI 시스템을 구축할 때 이를 수정하고 재사용할 수 있다. 앞서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도 ‘라마(LLaMA)’라는 AI 기술을 오픈소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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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퇴출 위기’ 틱톡, 미국에서는 Z세대의 ‘금융 선생님’

– 영리 금융·투자 교육 재단인 핀라와 CFA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27세 이하 Z세대 투자자 중 48%가 재정 관리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정보원으로 사용한다고 답했다.

– 이는 2023년 조사에서 투자 정보의 출처로 부모와 가족 등의 조언을 꼽은 45%보다 더 높아진 수치다. 소셜 미디어 중에서는 유튜브 구글이 1위를 차지했고, 틱톡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 실제로 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금융 교육 틱톡커 조쉬 린콘은 금융에 대한 강의를 위해 미국 LA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틱톡의 영향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다만 긍정적인 교육 효과와 함께 불확실한 정보 또한 유포되고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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