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

공유 사이트 목록
카카오톡

카카오톡

뉴스클리핑

#설문조사

“한국인 1인당 유튜브 월평균 사용 40시간 돌파”

4일 와이즈앱은 스마트폰 양대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구글)와 iOS(애플)의 국내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기준 유튜브 앱 사용 시간은 1,119억 분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앱 사용 시간은 2019년 1월 519억 분에서 5년 새 2.2배로 뛰었다.

이를 바탕으로 유튜브는 지난해 12월 국내 사용량 최대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등극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유튜브는 작년 12월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4,565만 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카카오톡(4,554만 명)을 처음으로 제쳤다. 유튜브는 올해 1월(4,547만 명)과 2월(4,550만 명)까지 3개월 연속으로 국내 모바일 플랫폼 사용량 1위를 달리고 있다.

👉 원문 보기


#숏폼

“숏폼으로 숏핑하라” CJ ENM 셀렙샵 마케팅 본격화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렙샵(CELEBSHOP)’이 짧은 영상인 이른바 숏폼을 내세워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셀렙샵 첫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앱 공식 론칭 이후 주요 서비스 지표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셀렙샵 앱 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앱 프리 오픈 기간(2023년 1월부터 7월) 평균값 대비 120% 신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세 배 가까이 성장했고, 재주문 고객 비중 역시 18%포인트 늘었다. 황예나 CJ ENM 패션신사업담당 사업부장은 “미디어 소비 호흡이 짧아지는 추세가 쇼핑의 영역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셀렙샵 앱 안에서 숏폼 콘텐츠 리소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셀렙샵만의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여성 패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플랫폼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 보기


#틱톡

틱톡 음원 갈등, K팝에도 불똥…BTS 정국 ‘세븐’도 묵음

최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히트곡 ‘세븐'(Seven)이 사라졌다. 그룹 공식 계정에 게시된 관련 영상을 봐도 ‘이 사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음악이 묵음으로 처리돼 있다. 틱톡과 세계 최대 음악 콘텐츠 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UMG) 간 음원 사용료 갈등의 여파가 K팝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달 27일께부터 정국의 ‘세븐’과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음원을 서비스하지 않고 있다. 블랙핑크 공식 계정에서도 ‘핑크 베놈'(Pink Venom)과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등 대표곡들이 제거됐고, 멤버들의 솔로곡들도 상당수 삭제됐다. 한 엔터테인먼트사 관계자는 “K팝이 워낙 많은 글로벌 작가와 협업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음원까지 내려가고 있다”며 “정확히 무슨 이유로 음악이 차단되는지도 파악되지 않고 있어 혼란스러운 입장”이라고 토로했다.

👉 원문 보기

소셜

#K드라마

“K드라마서 봤어요” 해외서 불티나더니…’역대급 기록’ 세웠다

– 29일 관세청이 발표한 ‘라면 수출 현황’에 따르면 1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 같은 달 대비 39.4% 증가한 8,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148억 원 규모다. 

–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전년보다 24.4% 늘어난 9억 5,200만 달러로 9년 연속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수출 규모도 봉지라면 약 20억 개에 해당하는 24만 4,000톤(t)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 관세청은 라면이 ‘K문화’ 대표상품으로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높아진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한국 라면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챌린지 등도 수출 증가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

👉 관련 기사 보기


#MZ세대

MZ, 사실은 ‘독서왕’?…美서 ‘독서 모임’ 열풍

– 미국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독서 모임’ 열풍이 불고 있다.

– 미국에서 행사 예매 플랫폼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에 등록된 2023년 북클럽 관련 행사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온라인 회의 플랫폼 밋업(Meetup)에서는 10% 증가했다고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CNN과 CBS 등이 보도했다.

– 현재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화 주제(해시태그)는 ‘독서’를 뜻하는 #BookTalk다. 평소 인기 주제인 차(#CarTalk)와 영화(#MovieTalk)를 앞질렀다.

👉 관련 기사 보기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