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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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틱톡

‘숏폼’ 대명사 틱톡, 16일부터 ‘롱폼’ 도전

지난 2020년 숏폼으로 대성공을 거둔 틱톡이 롱폼에 도전한다. CNN비즈니스는 16일(현지 시각) 틱톡의 성공에 자극받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이 숏폼 콘텐츠 시장에 뛰어든 것과는 정반대로 틱톡은 이제 1분 이상의 롱폼 콘텐츠 생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틱톡은 최근 3년 동안 앱에 올릴 수 있는 영상 시간을 1분 30초, 3분, 5분 10분 등으로 지속해서 늘려왔고, 최근에 시험용으로 15분간 올릴 수 있게 했다.

CNN비즈니스는 “틱톡 사용자들이 이 앱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롱폼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이같은 변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틱톡이 1분 또는 그 이하의 숏폼인 탓에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으나 롱폼이 되면 그런 장점이 사라질 것으로 일부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이 매체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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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장

‘광고 없는’ 인터넷 시대 확산…아마존, 새 광고시장 노린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할 때 사용자들은 무료로 서비스를 즐기는 대신 쏟아지는 광고를 감수해야 한다. 이때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해 정밀한 맞춤 광고를 선보인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 플랫폼들이 온라인 광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어 ‘광고 없는’ 인터넷 시대가 확산되고 있다. 대신 아마존·우버 등이 새로운 광고시장을 선점하고 나섰다.

광고를 거부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광고주들은 이들을 겨냥한 대안을 찾고 있다. 광고대행사 그룹엠은 올해 전 세계 광고 지출(미국 정치 분야 제외)이 8,890억 달러에 달하고, 향후 5년간 디지털 광고 시장은 매년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광고업체 WPP의 마크 리드 대표는 “TV에 방영되는 광고 수는 줄겠지만 스트리밍 업체의 맞춤형 광고는 기존 TV 광고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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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버드라이트·X·쉬인·MS… 2023년 최악의 마케팅 실수 저지른 브랜드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전략이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실수로 브랜드 이미지 훼손, 매출 감소와 같은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브랜드브리프는 2023년 한 해 동안 브랜드 마케터들이 저지른 최악의 실수를 톺아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어보고자 한다. 

▲ 버드라이트(Bud Light)의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마케팅 ▲ 트위터(Twitter)의 리브랜딩 ▲ WE♥NYC? 여전히 I♥NY! ▲ 인플루언서 활용의 잘못된 예 ‘쉬인(Shein)’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인공지능(AI)이 저지른 끔찍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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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디스코드

MZ세대의 통화법 ‘디스코드’를 아시나요 [TREND]

– NFT의 등장은 디스코드를 경제적 수단으로 탈바꿈시켰다. 단시간에 무작위로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기 가장 수월한 플랫폼이 디스코드 말고는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NFT 정보 공유 디스코드 커뮤니티인 ‘서치파이’의 경우 올해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 커뮤니티 중 최대 규모다.

– 전 세계에서 각광받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한 디스코드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잖다. 수익 모델의 부족, 일부 범죄에 악용되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받는다.

– 디스코드 관계자는 “플랫폼에서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성은 현재 디스코드의 최우선 과제이자 주요 투자 분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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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670만 ‘인터넷 난민’ 네이버 품으로?…“절대 안 돼” 반격 나선 아프리카TV

– 아마존닷컴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내년 2월 27일부로 국내 사업 철수를 예고한 가운데 네이버 ‘치지직’(CHZZK)과 아프리카 TV(afreeca TV)가 트위치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특히 네이버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e스포츠 대회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자낳대)’ 후원과 방송 송출을 통해 약 670만 명(중복 계정 포함)에 달하는 트위치 이용자 유치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 한편 아프리카TV는 최근 플랫폼명을 ‘숲’(SOOP)으로 변경하는 리브랜딩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는 ‘별풍선’이나 ‘BJ’와 같은 명칭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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