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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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유튜브

올해 국내 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미스터비스트’

올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크리에이터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구글코리아 유튜브 컬처&트렌드 팀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구독자 수 변동 기준으로 집계된 ‘올해 유튜브 국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인 지미 도널드슨의 유튜브 채널 ‘미스터비스트'(MrBeast)에 돌아갔다.

세계적으로 현재 구독자가 2억 1천 700만 명에 달하는 미스터비스트는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실제로 개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글코리아는 미스터비스트가 유튜브 ‘다국어 오디오 트랙’을 활용해 한국어를 포함한 10여 개의 다양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한 것이 구독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국내 구독자 수 변동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성장률 200% 이상을 달성한 ‘급성장 크리에이터’ 1위는 요리하는 모습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공유하는 크리에이터 ‘다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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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넘치는 광고에 현기증…인스타 삭제 러시

메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국내 이용자 이탈이 최근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 MAU는 지난 8월 1천925만명에서 9월 1천901만명, 10월에는 1천885만명으로 1천900만명 밑으로 떨어졌으며, 지난달(1천865만명)을 포함해 3개월 연속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모바일인덱스가 양대 앱 마켓 합산 분석을 시작한 2020년 5월 이래 페이스북 월 이용자가 900만 명에 미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이용자 이탈 가속은 플랫폼 내 가짜 뉴스와 사기 광고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즉각적인 피해 구제와 근본적 대책 마련에는 미온적인 메타의 태도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인증 배지 유료 구독 서비스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한국에 도입한다고 발표하면서 이용자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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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재용 “아, 좋다” 그 어묵집…10억 ‘광고 효과’ 대박

11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는 윤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방문한 어묵집의 근황이 인기를 끌었다. 이 어묵집은 이 회장이 방문 당시 “사장님, 저는 어묵 국물 좀”이라고 요청해 종이컵에 든 국물을 마신 뒤 “아, 좋다”라고 말해 인기를 끈 그 점포다. 이 어묵집은 ‘이재용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업체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과 25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준비하는 등 판매전에 적극적으로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 등이 등장한 사진 한 장의 광고 가치가 10억원 이상에 달할 것이라고 봤다고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네티즌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이 회장은 시식 도중 “사장님, 저는 어묵(어묵) 국물 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웃으며 국물을 받아서 든 이 회장은 국물을 맛본 뒤 “아 좋다”라고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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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MZ세대

“한끼 2700원 해결”…MZ들 사이에서 난리난 ‘이 김밥’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0월 25일 선보인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가 김밥 카테고리 역사상 최단 기간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 전체 김밥 카테고리 매출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90%에 달하는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이다.

– GS25가 지난 6주간 상품 구매 성별 및 연령대 분포를 살펴보면 2030 남성이 39.1%로 가장 많았고 2030 여성이 27.6%로 그 뒤를 차지해 2030세대가 66.7%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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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논란

‘던파’ 광고서 “보이루” 외친 보겸… 또 불지펴진 갈등

– 최근 게임 캐릭터에 ‘남성 혐오’ 상징이 사용됐다며 논란을 겪었던 넥슨이 대표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광고 모델로 유튜버 보겸을 내세웠다.

– 보겸은 과거 ‘여성 혐오’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유튜버다. 이 때문에 넥슨이 보겸을 광고 모델로 쓴 것을 두고 또다시 남녀 갈등에 불이 지펴지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넥슨이 보겸을 광고 모델로 섭외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 하지만 이 광고를 본 일부 네티즌은 넥슨을 비판했다. 여전히 ‘보이루’가 혐오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광고에 불편함을 내비쳤다. ‘(넥슨은) 모든 혐오에 반대한다더니 어떤 혐오는 혐오가 아닌가’, ‘이 정도면 여자들은 우리 게임 하지 말라는 수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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