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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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스레드

돌풍 일으켰던 메타 스레드, 출시 3개월 차 성적은?

메타가 야심 차게 선보였던 스레드(Threads)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억 명에 가까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초기 매서운 성장세는 한풀 꺾였지만 나름의 입지를 다지며 서서히 엑스(X, 트위터) 추격의 고삐를 조이는 모양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지난 26일(이하 현지 시각) 3분기 실적발표에서 스레드의 MAU가 1억 명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스레드가 아직 출시 3개월째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까지의 궤도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메타가 처음 선보인 스레드는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넘기는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상승세만큼이나 가파른 하락세도 맞았다. 출시 첫 주 4,400만 수준이었던 일일 활성 이용자(DAU)가 2주 만에 1,300만 명으로 7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는 스레드 게시물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기존 자사 SNS 피드에 표시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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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커머스

“크리에이터 3.0시대,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로”… 김용태 더에스엠씨 대표

김용태 대표가 말하는 크리에이터의 변화는 웹의 발전과 같이 간다. 1.0 시대에 크리에이터는 말 그대로 콘텐츠를 만드는 데 그쳤다면, 크리에이터 2.0 시대는 파워블로거와 초기 유튜버로 대표되며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크리에이터 3.0 시대에는 MCN 등에 소속되지 않고 탈중앙화된 형태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을 더 성숙시키기 위해서는 트래픽 수익을 넘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김용태 대표의 주장이다. 쉽게 말해 유튜브에서 트래픽 수익을 받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사고파는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RCM)’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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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커머스

모두투어 유튜브 채널 ‘띵콘’ 합작 영상, MZ세대에 통했다

모두투어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콘텐츠 어워드(Creator Content Awards, 이하 CCA)’ 시상식 딜커머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CCA는 아시아 최대 광고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이 주최하고 ‘더에스엠씨그룹’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광고 시장과 유통 시장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등에 상을 준다. 

모두투어가 유튜브 채널 ‘띵콘’과 함께 제작한 ‘좋아, 자연스러웠어 Ep.06’이 호평을 받았다. 전진택 모두투어 마케팅 기획부 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유튜브 비디오 커머스는 특히 MZ 세대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상품 제작과 판매채널을 다각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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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틱톡

틱톡 글로벌 총괄 “K 콘텐츠 인기, 산업적 혁신이 발판”

– 숏폼(short form·짧은 형식)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샨트 오크나얀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총괄(사진)은 2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렸다.

– 오크나얀 총괄은 “(한국 콘텐츠는) 영감을 자극하고 창의성과 즐거움의 요소가 있으면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 한국 콘텐츠의 인기 이유를 묻자, 그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혁신이 한국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났다”며 “황금시대로 접어들며 전반적으로 산업이 잘 성장한 가운데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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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I am 신뢰에요”…전청조 이슈에 증권 리포트 제목들도 ‘밈’ 트렌드

– 전청조 관련 이슈가 증권사 리서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휴먼청조체, 청조체 등으로 불리는 그의 카톡 말투를 인용한 증권사 리포트가 발간되고 있다.

–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상상인증권은 ‘케이GAME, I am 신뢰에요’라는 제목의 게임산업 전망 리포트를 발간했다.

– 이에 증권사들도 밈 트렌드를 활용한 리서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도 ‘I am 신뢰에요’라는 제목으로 현대모비스 실적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애널리스트 간의 리포트 조회수 경쟁이 있어 재미있고 트렌드한 제목을 고민한다”면서 “특히 제목이 재미있을수록 지점 고객들이 더 관심을 갖는 모습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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