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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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K팝

K팝 마케팅에 숏폼 적극 활용해야

2020년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는 동료 연예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팬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해 유례없는 인기를 누렸다. 이후 가요계는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를 주요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곡의 독창성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최근 K팝이 끊임없이 숏폼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숏폼은 ‘시간 가성비’를 따지는 MZ세대에 적합한 형태의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드라마도 요약 클립 영상으로 보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른바 시간에 대한 가성비를 느끼는 시대이다. 결국 짧은 시간 안에 흥미와 매력을 가장 쉽게 보여주는 요즘 세대의 특성을 활용해 K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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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화·광고도 생성 AI로 만든다

기업들은 AI를 광고나 캠페인에 활용하기 시작했고, 영화 제작소나 생성 AI 솔루션 업체들은 AI로 제작한 영상에 ‘영화’라는 장르를 붙이기 시작했다. 놀이의 개념이 아닌 본격적인 비즈니스 또는 해당 영역에서 완전한 상품으로 만들어진 AI 영상 창작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AI로 만든 영상 제작물은 많이 있다. 다만 이제까지는 대부분 개인이 AI를 사용해 보거나 스타트업이 자사의 AI 솔루션을 홍보하기 위한 정도로 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상업적 형태가 늘고 있음은 사실이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들이 어디선가 본 듯한 이미지들이라는 점이다.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이미지, 영상, 텍스트를 학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해결의 실마리가 잡히고 있다. 미국 AI 영화 제작소 ‘웨이마크’ 목적 중 하나는 세상에 없는 이미지 데이터로 구성된 AI 영화를 만들자는 것이었고 그 결과물이 ‘더 프로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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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24시간 지나면 ‘펑’…카톡, 인스타 ‘스토리’ 유사 기능 도입

카카오톡 친구 탭에 24시간이 지나면 삭제되는 콘텐츠 업데이트 서비스가 조만간 도입된다. 메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유사한 형태가 예상된다. 홍 대표는 하반기 카카오톡의 구조적 변화를 지속 이어가며 카카오톡의 5개 탭 모두 매일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톡 친구 탭은 올 3분기 일상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공유하고 24시간 이후 사라지는 ‘펑’ 기능을 도입해 소셜 인터랙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지리적으로 가까운 단골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 해주는 로컬 서비스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로컬 서비스 공간을 소상공인에게 발견 기회를 넓혀주는 지면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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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유튜버

침착맨 유튜브 영상에 ‘싫어요’ 폭탄 쏟아진 이유는?

– 웹툰 작가 주호민(41)의 특수교사 고소 논란에 휩싸이면서 ‘절친’인 유튜버 침착맨(이병건·39·웹툰 작가 이말년)에게로 불길이 옮겨붙었다.

– 주호민을 비판하던 누리꾼들이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도 찾아와 댓글로 입장 표명을 요구하거나 집단으로 ‘싫어요’ 버튼을 누르는 모습이다. 이런 온라인 여론을 의식한 듯 침착맨은 최근 활동 중단을 시사했다.

– 업계 관계자는 “싫어요 버튼은 영상에 대한 개인의 선호도를 표시하는 방법이라 어떤 영상이 개인에게 추천될지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다만 영상이나 채널이 일반적으로 노출되는 것이나 수익 창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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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머스크 “저커버그와 격투 트위터 통해 생중계할 것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X’(트위터의 새 명칭)를 통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케이지(철창) 격투를 X를 통해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이번 격투에서 생기는 수익금은 재향군인회를 위한 자선단체에 모두 기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커버그는 머스크의 트윗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위치를 보내라”고 적었다. 머스크는 이에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즉시 답했다. 이런 방식으로 양자의 격투가 성사됐고, 전 세계 누리꾼들은 누가 이길지를 두고 입씨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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