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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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스레드

스레드, 출시 나흘 만에 가입자 1억 명…트위터 뛰어넘을까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는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가입자가 출시 나흘 만에 1억 명 고지에 다다랐다. 작년 말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몰고 온 오픈AI의 챗GPT보다 가입 속도가 더 빨랐다. 인스타그램의 후광을 업고 있는 스레드가 트위터 가입자 수(2억 3,000만 명)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레드는 게시물 1개당 글자 수를 500자까지 작성할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깅 소셜미디어다. 첨부 사진은 5장, 동영상도 5분 분량까지 올릴 수 있다. 전체적으로 트위터와 비슷하지만 다이렉트메시지(DM) 등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일부 기능은 적용하지 않았다. 향후 유럽에서도 출시한다면 가입자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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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말만 하면 이미지 뚝딱…생성형 AI, 디지털 광고판 바꾼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텍스트 형태로 프롬프트(명령어)만 입력하면 광고의 헤드라인과 문구, 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기술이 개발 중이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메타플랫폼스,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들이 앞다퉈 개발 중인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디지털 광고 산업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생성형 AI가 디지털 광고 산업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오기까지 넘어야 할 산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포레스터의 제이 파티살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가 대중에게 불쾌하고 부정확할 수 있는 시각 자료와 문구를 생성할 수도 있다”며 “또한 기업을 특정 분야에서 편향적으로 보이게 하는 등 기업의 브랜드 안전성을 헤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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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틱톡, 성공적인 마케팅 위한 웨비나 18일 개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웨비나 ‘성공하는 틱톡 마케팅: 엔터테인먼트가 효과를 발휘할 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틱톡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세계적인 마케팅 리서치 업체 WARC와 함께 연구 발표한 인사이트 리포트와 틱톡에서 실제 성과를 거둔 광고주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의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으로는 손현호 GBS 제너럴매니저(GM)가 오늘날 브랜드와 소비자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엔터테인먼트의 힘과 그 영향력을 극대화해 틱톡에서 성공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자은 GBS Measurement 리드는 현재 미디어 환경과 광고 효과 극대화 방법 등 WARC 보고서의 주요 인사이트와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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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MZ세대

‘일상’ 파고들어야 ‘입맛’ 잡는다…MZ 겨냥 ‘이색 마케팅’ 속속

– 내 식음료 업계가 최근 유통업계 ‘큰 손’으로 자리한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차별화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 전 연령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축제 후원이나 대대적 TV CF 등 전형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 특징을 파고드는 ‘틈새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 전통 방식의 TV CF가 아닌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 방식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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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토스, 캐릭터 ‘캐치’ 마케팅 시동…제2의 카카오 라이언 될까

– 토스가 캐릭터 ‘캐치’를 내세워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친밀도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 토스는 앱 내에 캐치 소식 코너를 신설하며 캐치를 앞세운 고객 소통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 토스 역시 캐치 마케팅을 본격화하며 플랫폼 젊은 감각을 살리고, 친근함, 대중성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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