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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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챗GPT

검색업계 챗GPT 잇단 도입…네이트 국내 포털 첫 적용

포털 네이트에 오픈 AI의 챗 GPT가 적용된다. 챗 GPT는 생성형 AI 검색 열풍을 일으킨 제품으로 국내 포털 사이트 가운데에서 네이트가 처음 적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정보 검색에서부터 번역 작업, 이메일이나 문서 작성, 각종 추천 및 조언 등 챗GPT의 유용하고 흥미로운 기능들을 네이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SK컴즈 설명이다. 

이와 관련, 포털 업계는 생성형 AI 챗봇 열풍에 따른 급변이 이뤄지고 있다. 우선 포털 네이트는 네이버, 다음 포털에 밀려 고전하고 있지만 이번 챗 GPT 적용으로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8일 콘퍼런스 콜에서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 최초로 초거대 규모의 한국어 학습량을 보유한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하이퍼클로바 X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다음 포털을 사내 기업(CIC, company in company)으로 독립시키는 한편 별도의 AI 챗봇 서비스 출시를 올해 안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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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트위터 새 CEO “머스크 비전에 영감…트위터 미래에 전념”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린다 야카리노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트위터 CEO가 전날 트윗으로 “린다 야카리노를 트위터의 새 CEO로 맞게 돼 기쁘다”고 알린 것에 대한 화답이다.

야카리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더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당신의 비전에 오랫동안 영감을 받았다. 이 비전을 트위터에 실현하고 비즈니스를 함께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머스크의 글을 리트윗했다. 이어 야키리노는 또 다른 트윗글을 통해 “(아직) 머스크만큼 팔로워가 많진 않지만, 이 플랫폼의 미래에 전념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피드백은 그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위해 여기에 있다. 계속 대화를 나누며 트위터 2.0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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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늘어나는 OTT 광고 요금제 구독자…업계 희망 될까

구독료 상승으로 광고를 시청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광고형 요금제에 가입하는 구독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내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중 광고형 멤버십의 비중은 지난해 11월 9%에서 올해 1월 19%로 늘었다. 현재 미국 OTT 구독자의 약 58%가 하나 이상의 광고 요금제를 이용 중이다.

최근 OTT 업계의 화두는 ‘수익성 확보’다. OTT 종류가 많아지면서 구독자 증가보다는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로 전환하는 게 중요해졌다. 블룸버그는 “광고가 이러한 미디어 기업의 유일한 잠재적 성장 분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비용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대책도 마련 중이다. 블룸버그는 올해 말까지 대부분의 미디어 회사가 폭스 투비(Tubi), 파라마운트 글로벌 플루토 TV와 같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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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실검

네이버 ‘실검’ 부활 움직임에 정부 “우려 주시”…與 “선동 놀이터 안돼”

– 국내 양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카카오(다음)가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 카카오는 지난 10월 포털 사이트 다음에 ‘투데이 버블’이라는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 네이버는 올해 하반기 중 모바일 앱 첫 화면에 ‘트래픽 토픽’을 배치할 계획이다.

– 문체부는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국회, 전문가 등과 협의해 뉴스포털의 공정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법적·정책적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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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

잘파세대 3명 중 1명 “한국인인 것 싫다”… “경쟁 심해 피곤”

– 한국 문화와 한국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이처럼 높아지고 있음에도 정작 ‘K’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는 한국인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오히려 한국인 5명 중 1명꼴로 ‘한국인인 것이 싫다’고 답했다. 한국인인 것에 거부감을 드러낸 답변은 특히 K팝의 가장 열렬한 소비자이자 수혜자인 이른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10∼20대)에서 가장 높았다.

– 잘파세대는 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복수 응답)로 입시 및 취업 경쟁 등 혹독한 경쟁(39%), 야근 등 삶 자체가 힘들고 피곤(34.3%), 과시 등 보여주기식 문화(20.3%)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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