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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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유튜브

유튜브뮤직, 미국 서비스서 팟캐스트 추가

유튜브뮤직이 미국 서비스에서 팟캐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7일(현지 시각) 미국 유튜브뮤직 안드로이드, iOS 기기 앱에서 팟캐스트 기능이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팟캐스트는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뮤직 프리미엄 가입 없이도 들을 수 있다. 다만 호스트가 읽는 광고는 여전히 들어야 한다.

유튜브는 현재 이 기능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외신은 유튜브뮤직이 팟캐스트 기능을 다른 나라까지도 확대할 전망이나, 세부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튜브뮤직은 이번 기능 추가로 신규 가입자 확대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팟캐스트 산업은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나 예전만큼 뜨겁지는 않은 상황이다. 스포티파이는 최근 오리지널 팟캐스트 일부를 제작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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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사진 스와이프 하면서 노래 듣는다

인스타그램이 여러 장의 사진을 스와이프(터치스크린 화면을 쓸어 넘기는)하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29일(현지 시각) 더버지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이러한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방송 채널에서 알렸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일부 국가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앞으로 더 여러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은 이미 개별 사진에 하나의 노래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은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게시물에 여러 사진을 올릴 때, 하나의 노래를 추가하는 기능을 내놓은 것이다. 사용자들은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음악을 듣는 대신, 여러 장의 사진을 스와이프하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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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광고 문구부터 광고판 위치까지…광고업계 파고드는 인공지능

인공지능(AI) 광고 창작 지원 시스템 ‘아이작(AiSAC)’이 만들어 낸 광고 문구들이다. 최근 법률·의료 등 각 분야로 인공지능 기술이 파고드는 가운데, 광고·마케팅 등 ‘창작 영역’에서도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이 늘고 있다.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글·그림 등을 생성해 내는 ‘생성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광고 공부’를 한 인공지능이 트렌드 분석뿐 아니라 직접 광고 문구를 쓰고 최적의 광고 위치를 점찍어 주는 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어 광고 문구’ 분야는 한국형 생성 인공지능 모델이 이끌고 있다. 카카오브레인 ‘코지피티(KoGPT)’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가 대표적이다. 두 회사 모두 몇 달 안에 더 발전된 모습의 생성 인공지능 모델과 챗지피티(ChatGPT) 같은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광고 문구를 포함한 창작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경합도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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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이버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노출 기회 균등하다?…”사실과 달라”

–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가 소상공인들에게 광고 노출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하루 광고비 상한을 2만 원으로 정해 두고 있지만 이 시스템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 소상공인은 “광고비에 제한이 없다”며 “많이 내는 소상공인의 광고가 광고 상단을 온종일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론상 입찰비를 높게 적든 낮게 적든 광고가 균등하게 노출될 수 있다

– 문제는 시스템에 허점이 있다는 점이다. 문제의 핵심은 ‘캠페인’이다. 네이버 광고는 캠페인 아래 프로젝트로 이뤄진다

– 네이버 관계자는 “광고주들의 영업 자유도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어떤 상황인지 알기 때문에 관련해 다방면으로 (해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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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어떻게 이런 가짜뉴스를…틱톡 또 뒤집혔다

– 남성들이 4월 24일을 ‘성폭행의 날’로 선포했다는 가짜뉴스가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유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

– 최근 틱톡에는 남성들이 “다수 남성이 4월 24일을 성폭행의 날로 선포하고, 이날 하루 성폭행을 자유롭게 저지를 수 있게 허용했다”라는 내용의 가짜뉴스 게시물이 퍼졌다.

– 틱톡에서는 관련 문구를 금지어로 설정하고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특수문자나 약어를 사용해 유사 게시물이 지속해서 올렸다

– 출처가 불분명한 이 거짓 정보는 지난 2021년 이미 가짜뉴스 딱지가 붙은 적이 있다. AFP 통신은 이 가짜뉴스가 “2년 만에 ‘좀비’처럼 되살아난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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