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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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릴스

숏폼 강화 인스타그램, 릴스 편집 기능 업데이트

14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은 자사 블로그에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알렸다. 먼저 사용자는 릴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및 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릴스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동영상 클립이나 음악, 스티커, 텍스트를 통합된 곳에 배치해 릴스 편집 환경을 개선했다. 회사 측은 “릴스를 더 간단하고 쉽게 편집하는 방법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는 릴스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총시청 시간이나 평균 시청 시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콘텐츠의 잠재 고객과 해당 릴스가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이용자의 참여도가 높은 부분이나, 이용자가 더 오래 머물도록 하기 위해 어떤 강력한 훅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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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40자였던 트위터, 이제 1만 자까지 쓸 수 있다

트위터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공식 계정을 통해 “우리는 트위터의 쓰기와 읽기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며 최대 글자 1만 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 굵은 활자체와 함께 이탤릭체도 추가했다. 트위터는 1만 자 기능과 글자체 변경 기능을 월 8달러(1만 400원)인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가입자에게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글자 수 확대에 대해서는 반응이 엇갈린다. 일각에선 짧은 글 SNS라는 트위터의 정체성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고, 반대편에서는 더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소통이 가능해졌다며 환영했다. 유명 게임 개발자인 리처드 개리엇은 “내가 페이스북이나 다른 서비스보다 트윗을 이용하는 이유는 아무도 긴 질문을 할 수가 없고 아무도 긴 답변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일단 형식이 길어지게 되면 소통에서 간결함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고 반대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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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카톡으로 맛집·숙소 예약…예약 플랫폼으로 영역 확대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예약하기 기능을 추가하고 예약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호텔 등 숙박업소를 시작으로 맛집, 레저, 병원 등 예약 수요가 있는 곳을 겨냥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안에서 예약부터 결제, 공유까지 가능하다. 예약 서비스가 지인과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만큼 온라인 예약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추가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카카오맵과 연동해 장소를 검색하면 예약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광고가 핵심인 카카오톡 채널 사업은 중소판매자들을 많이 확보하는 게 관건이다. 경기 둔화로 대기업 광고 수요가 줄어도 작은 단위의 광고에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도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광고 예산의 축소나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광고 예산이 아닌 마케팅 예산을 가지고 와야 한다”며 “할인·마일리지·쿠폰 등 마케팅 활동을 잘 알릴 수 있는 톡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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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AI

일론 머스크, 인공지능 회사 ‘엑스AI’ 설립

– 일론 머스크가 ‘엑스AI’라는 이름의 새로운 인공지능 회사를 미국 네바다주에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 서류상 회사의 설립 목적은 기재되지 않았으나, 외신들은 오픈AI에 맞서기 위한 인공지능 개발회사일 것이라고 추정

– 또 ‘X’라는 단어에 주목하며 그동안 머스크가 언급해 온 슈퍼 앱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해석도 내놨다

– 머스크는 SNS, 상품 결제, 원격 차량 호출 등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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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유통가, ‘미투 마케팅’ 논란

– 최근 유통 및 식품업계 전반적으로 디자인이나 상표권이 유사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미투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 13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11일 ‘대표밀맥주’ 패키지를 기존과 다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 같은 날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유사 제품이 출시돼 골머리를 앓았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과 상표와 디자인이 모두 흡사한 제품이었다

– 업계 관계자는 “예전부터 인기 브랜드의 상표나 디자인과 유사한 제품, 브랜드를 선뵈는 사례가 이어졌지만, 최근 들어 그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러한 사례가 우후죽순 나타나는 상황인 만큼 엄중한 대응과 명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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