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소셜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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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릴스

인스타그램 릴스, 스노우와 숏폼 공유 연동

인스타그램이 스노우 등 외부 영상 편집 앱에서 만든 영상을 릴스로 바로 공유하고, 공유된 영상들을 한데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스노우(SNOW)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노우 ▲B612 ▲비타(VITA)에서 촬영 및 편집한 짧은 길이의 영상을 클릭 번만으로 인스타그램 릴스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노우, B612, VITA 앱에서 인스타그램 릴스로 공유된 영상 하단에 편집 앱의 출처를 보여주는 기능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내가 본 릴스가 어떤 편집 앱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박보라 메타 한국·일본 플랫폼 파트너십 매니저는 “최근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들이 다양한 영상 편집 앱을 활용해 더욱 다채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많은 영감을 받아 손쉽게 나만의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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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0배 줌으로만 보인다···초소형 옥외광고 ‘갤럭시력표’ 프로젝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100배 줌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력표’ 이벤트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력표’는 ‘갤럭시’와 ‘시력검사표’의 합성어이다. 삼성전자는 A4용지 절반 정도 크기의 초소형 옥외광고를 10개 삼성스토어 매장 외벽 또는 옥상에 설치해 갤럭시 울트라 S23의 100배 줌 시력(?)으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삼성스토어는 홍대, 대치, 청담, 서초, 강북, 일산, 연수 송도, 부천 중동, 마곡, 강서점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갤럭시 S23∙S22∙S21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 기능을 이용해 옥외광고 내용을 촬영하고, 해당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갤럭시력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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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광고만으론 살아남지 못해’…이노션, 캐릭터 사업 시동

이노션은 토끼 모양의 캐릭터 ‘보스토끼’를 6일 선보였다. 국내 종합광고대행사가 자체 개발 IP에 기반한 캐릭터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캐릭터를 적용한 상품도 함께 출시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노션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명동 영플라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강주조와 협업해 만든 ‘보스토끼 막걸리’(사진)를 판매한다. 이노션이 IP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건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광고업 특성상 신규 캐릭터를 기획하고 제품이나 행사에 적용하는 데 능숙한 직원이 많다는 게 강점으로 작용했다. 

보스토끼 캐릭터 역시 국내 기획 파트 직원 2명, 광고 제작 파트 직원 2명, 신입 직원 1명 총 5명이 모여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진원 이노션 브랜드경험 본부장은 “IP 사업 진출은 광고대행사가 기업 간 거래(B2B)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B2C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보스토끼 캐릭터를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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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MZ세대

MZ세대 78%, “함께 고민하는 ‘소통형’ 리더 선호”

– MZ세대 827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경영진의 리더십 유형으로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개방적 의사소통을 통해 결정하는 ‘소통형'(77.9%)을 선택했다.

–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 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은 8.2%가 원했다.

– 최근 젊은 경영자들이 보이는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70.2%로 높았다. ‘부정적’ 평가는 7.9%에 그쳤다.

– MZ세대들은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보장되는 기업'(36.6%·복수 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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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에선 시들한 ‘음악 토크쇼’, 왜 유튜브로 가면 인기일까

– 최근 유튜브에선 음악 토크쇼가 흥행이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부터 방탄소년단 슈가, 아이유 등 유명 가수들이 직접 이름을 내걸고 토크쇼의 호스트로 나서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 유튜브는 한 회에 한 명, 혹은 한 팀의 게스트를 만난다. 길이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 이 관계자는 “최근 슈가가 진행하는 ‘슈취타’에 태양이 출연했던 회차가 큰 이슈를 끌었다. 이는 유튜브의 특성을 활용한 음악 토크쇼의 장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라며 “단순히 신곡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가수로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가능했던 일이다. 사실상 TV에서는 사라지다시피 한 음악 토크쇼가 유튜브에서 흥하면서 본연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반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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