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클리핑과 매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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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바드

구글 CEO “바드, 영어 다음 한국어 선택 이유는 새로운 도전”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 시각)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가 영어 외 언어로 일본어와 함께 한국어를 우선 지원한 것은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전날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바드를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전면 오픈하면서 한국어 및 일본어 지원을 발표했다. 바드가 영어 외 언어를 지원한 것은 한국어·일본어가 처음이다.

그러면서 “기술적인 측면에서 최첨단인 이 두 시장에 (진출을) 확대한다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며 “한국과 일본이 이미 모바일 분야에서 얼마나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지, 세계 최고인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년 전만 해도 우리가 AI를 연구하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는 사명이었다”며 “우리가 생각해 왔던 일들을 이제 이룰 수 있는 변곡점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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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같은 검색어 입력해도 다른 영상이 나오는 유튜브 계정, 왜?

알고리즘(Algorithm)은 본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어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입력된 자료를 토대로 원하는 출력을 유도하는 규칙의 집합’을 의미한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은 그 의미가 조금 다르다. 유튜브에서 활용하는 AI가 사용자가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알고리즘’이라 부른다.

유튜브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CPO)인 닐 모한은 2020년 3월 뉴욕타임스(The Newyork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 시청 시간의 70%가 추천 알고리즘에 의한 결과이며, 알고리즘 도입으로 비디오 시청 시간이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알고리즘에 갇혀 내가 편향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양약고구(良藥苦口)라는 말이 있듯이, 나에게 편한 정보들보다는 나에게 쓴, 나와 반대되는 영상들도 시청해야 편향된 가치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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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틱톡 미 퇴출 위기…물 건너간 ‘틱톡숍’

중국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틱톡숍’의 미국 시장 출시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틱톡은 미국 정부의 규제로 미국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이면 새로운 서비스 출시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숍에서 제품을 판매하기로 계약을 맺은 셀러들에게 다음 달로 서비스 출시를 미룬다는 내용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당초 바이트댄스 측은 올봄 미국 시장에서 틱톡숍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숍은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소셜미디어 틱톡에 물건 판매 기능을 덧붙인 서비스다. 셀러들은 틱톡 내에서 직접 판매하려는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 틱톡은 2021년 셀러들이 실시간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바이트댄스는 2021년 인도와 영국을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틱톡숍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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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퍼포먼스

#메타

메타, AI로 광고 제작 돕는다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으로 광고주들을 지원한다. 

– 메타는 광고 텍스트 변형과 배경 생성, 이미지 자르기 등 기능을 담은 ‘AI 샌드박스’를 11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 현재 AI 샌드박스는 일부 광고주에게만 제공된다. 메타는 7월부터 이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보스워스 CTO는 당시 “미래에는 AI 언어 모델이 우리가 구축하고자 하는 세계를 설명해 주고, 이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메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에 AI 기술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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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일론 머스크 “후임 트위터 CEO 찾았다”

– 트위터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경영할 새 CEO를 찾았다고 11일(현지 시각) 밝혔다.

–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트위터의 새 CEO 고용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그(She)는 6주 이내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머스크는 “내 역할은 제품과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의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로이터통신은 “이번 조치는 머스크가 트위터의 경영을 호전시키려 몰두하는 시간에 대한 테슬라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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